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는 2025년 7월 17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서비스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향후 공동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노인복지의 중심축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규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7월 16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관리, 시설물 관리 및 야생동물 폐사체 처리 등 업무를 담당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교육관에서 실시한 이 날 교육에서는 작업 개시 전 점검에 관한 사항부터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까지 근무 상황 전반에 걸쳐 주의 사항 및 행동 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만큼, 여름철 근로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 또한 실시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참여자 모두 교육 내용을 숙지하시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오는 7월 29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5등급 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지게차·굴착기 총 573대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7월 29일~8월 22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구비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신청하면 되고,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하반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공고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조기폐차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줄임으로써 대기질 개선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노후차를 조기 폐차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확인 및 사전 예방을 위해 7월 17일 오후 및 7월 18일 오전 8시부터 환경관리과 소관 시설물과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7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축산환경사업소 인접 바이오가스화 설치공사장, 병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상주시소각장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 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앞으로의 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관계자에 긴급복구 장비 현황 파악, 위험지역 출입통제 등 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과 27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을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된 이번 공연은 이틀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환상적인 무대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총감독을 맡고, 라스베이거스 매직 제작팀이 참여해 영화 같은 장면들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구현한다. 마술, 그림자극, 3D 홀로그램 영상을 활용한 입체적 연출은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객의 감성까지 사로잡는다. 또한, 뮤지컬 캣츠, 위키드 등의 작품에 참여한 연출가 홍승희, 국내 인형극 분야 권위자인 퍼펫메이커 문재희 감독 등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공연은 이모션 왕국의 로미 공주가 자신의 짝꿍 티니핑인 하츄핑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마법의 숲과 몬스터 세계를 거치며 진정한 우정과 용기를 배우는 여정을 그린다.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동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9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어린이가 구미를 칠하다’를 주제로 ‘2025년 인문도시 구미 어린이 인문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부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인문학적 감수성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동화책 만들기 △마술 체험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비즈팔찌 제작 등 오감으로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밴드와 댄스 공연, 마술쇼는 2시간 동안 이어지며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목을 끈 프로그램은 ‘의구총(義救塚)’을 주제로 한 동화책 제작 체험이었다. 경북 문화재자료 제105호인 의구총에 얽힌 이야기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쓰고, 그림을 그려 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배우고 창의력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역 인문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노인일자리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관리·운영 적정성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구미시는 전반적인 사업 운영의 내실과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축인 수행기관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니어클럽은 6년 연속,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구미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203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노인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사업, 취업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서로 다른 두 작품을 골라보는 재미있는 공연을 준비해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7월 24일에는 3월 발생한 안동 산불로 인해 취소됐던 ‘마리오네트 낭만 유랑극단’ 공연이 진행된다. 예술단체에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섬세한 마리오네트 인형극과 라이브 아코디언 연주로 마차에 꿈을 싣고 전 세계를 유랑하며 꿈의 무대를 펼치는 현대판 돈키호테들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어 7월 30일에는 감성 코믹 드라마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첫사랑 ‘미자씨’를 향한 두 할아버지의 좌충우돌 쟁탈전을 그린 레트로 감성의 청춘극으로, 수상하고 아름다운 미자 씨와 두 할아버지의 드라마다. 두 공연 모두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리며, 전석 5천 원의 유료 공연으로 운영된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오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지방정부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경험과 성과를 살펴보며 함께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경제 및 지역 산업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별 정책 사례를 심사․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191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위험사회와 재난불평등’, ‘회복력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도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일상 속 위기와 불균형 문제를 돌아보고, 함께 회복해 나갈 수 있는 사회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2,0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동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물론 지역의 관광 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에 따라 울릉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제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 지급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국민이며, 인구감소지역인 울릉군 주민은 일반주민 20만 원, 차상위·한부모 가정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이다. 신청 첫 주간은 원활한 신청을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해에 태어난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토·일요일에는 온라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성인(202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별로 신청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여야 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울릉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社 홈페이지, 앱, 전화로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