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주왕산면에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지리 마을회가 300만 원, 주산지리에 거주하는 손두호 씨가 100만 원을 주왕산면사무소에 기부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주왕산면사무소 직원 일동도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지난 7일까지 주왕산면에 기부된 성금은 총 7,983만 원으로, 지역사회 복구를 위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었다. 지리 윤재문 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의 피해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김태규 주왕산면장은 “주왕산면민들의 성금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극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년 5월 7일 11시30분 부터 13시까지 북삼읍 안산2길 47 장쉐프 중화요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주위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했다. 코로나 이후 3년째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자장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과 맛있는 웃음으로 화답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장규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16), 지역산하 공공기관(5), 지역기업(5)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됐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오후 2시부터 ▲‘한국도로공사 · 한국부동산원’의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한국수력원자력(주) · 한국장학재단’의 기관소개 및 채용요강 ▲한국전력기술(주) · 한국가스공사의 신입직원 취업성공기를 소개하는 지역인재 취업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채용설명회와 별도로 기관별 채용 상담 부스를 통해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이 취업준비생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AI 면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성철)은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7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성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울진군산림조합은 조림, 숲 가꾸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며 지역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철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재)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울진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강성철 산림조합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꿈을 펼칠 울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아동학대 NO!, 모두의 관심 YES!’라는 주제로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3개 기관의 공무원, 경찰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129원칙 등의 내용이 담겨진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신고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 한편, 울진군은 2021년 7월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 10월 아동보호전담 요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업무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군의료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학대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울진경찰서,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울진군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페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7일 울진 평생학습관 1층 조리실에서 제1기‘남성 어르신 청춘 요리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남성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요리들을 6월까지 2개월간, 16회차로 매주 수·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제2기는 평해보건지소 2층 조리실에서, 8월에서 9월, 2개월간 (매주 화·목) 사랑하는 가족에게 건강밥상을 챙겨 드리고 싶은 남성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춘 요리교실로 남성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과 참여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7일 재구 울진군민회 제57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김학용 재구울진군민회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학용 회장은 작년에도 고향사랑박람회에서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부했으며 방희용 희성글로벌 대표도 1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지난 4월 13일에는 재경 울진군민회 제41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한 출향 기업인 김완식 ㈜더랜드 회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내 고향 울진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따뜻한 관심으로 울진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울진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반려 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교육은 5월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이해, 반려 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여 강의와 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며, 교육 완료 후 수료생 중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자를 선발하여 대상별 맞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은 현대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반려 식물에 관심 있는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일 내촌경로당에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노래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김천시 문화홍보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적인 노래교실 강사가 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노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기호 통장은 “열정 있는 강사님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노래와 춤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한 김천시와 대곡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문화적 기회와 활력을 제공하고자 하는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통해 우리 동 주민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리고자 한다. 그간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7일 2차시에 걸쳐 중장년층 및 은퇴 세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6교시 강연을 성황리 개최했다. 6교시에서는 ‘한강 작가 작품 해설 – 인간다움을 위한 절박한 안간힘’을 주제로 강창래 작가가 강연을 맡았다. 강창래 작가는 20여 년간 출판편집 기획자이자 평론가로 활동해 왔으며 대학과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주제의 강연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왓챠 OTT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 몰라'의 원작자로 대중에 널리 알려져 있다. 첫 강연에서는 한강 작가의 초기작품인 '여수의 사랑',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등을 소개하고, 두 번째 강연에서는 2010년 이후 발표된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을 중심으로 작품의 변화와 의미를 살펴보며 노벨문학상 수상의 배경이 된 작품성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여러 편 읽으면서 어려운 부분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