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으로 북스타트 주간 행사 및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7일부터 칠곡군 내 3개 도서관(칠곡군립․북삼․석적)에서 2017~2023년생 유‧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배부중이다. 그리고 6월에는 어르신(60세 이상)이 책을 통해 인생 2막을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시니어 북스타트 책꾸러미’배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칠곡군립도서관은‘북스타트 주간’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5월 중에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티 블렌딩체험,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6월 중에는 유‧아동과 양육자,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6일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2024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조사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가 주관하여 한울원전 인근 지역에서 채취한 시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지역주민과 언론, 한울원전환경감시위원 등이 참석한다. 조사는 한울본부 주변 18개 지점(부구, 죽변, 매화 등)에서 채취된 682개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공동으로 채취한 82개 등 총 764개의 시료가 조사 대상이다. 매년 한울본부는 원전 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안동신포니에타 제2회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5월 21일 19:30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간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공간활성화지원사업’은 지역예술가와 단체에 전문시설 제공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시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동신포니에타 단원들과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협연을 볼 수 있다.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Op.84,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등의 전통 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현재 영남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로 대구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등 다수의 국내 교향악단과 협연을 진행했으며, 해운대 음악제, 슈튜트가르트 만하임, 베토벤 클림트를 만나다 등에서 연주했다. 안동신포니에타는 안동 및 경북 지역의 젊은 음악가들과 지휘자 겸 고문 정주영, 음악감독 김미령이 함께 정통 클래식을 연주하는 단체로,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다양하고 정기적인 연주 기획을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13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예천경찰서와 예천군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점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개소, 어린이집 2개소의 총 4대 통학버스를 점검했다. 예천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연간 2회의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 보험 가입여부 △ 안전교육 이수여부 △ 운행기록장치 장착여부 등 이다.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여 어린이 통학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직원들은 13일 농번기 일손 부족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청통면 보성리의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석한 10여 명의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종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올해도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축산과 직원들이 이렇게 내 일처럼 도와주니,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승채 축산과장은 “영농철마다 농촌 지역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대표 김경덕)’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역 메트로컬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지역 홍보와 과실주 판매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서울교통공사 S-메트로컬마켓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영천 청년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로컬 과실주와 청년마을 취하리의 활동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행사 기간 동안 잠실역 5번 출구 인근 매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영천 과일로 만든 과실주를 맛보고 구매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3일간 한정 특가로 판매된 과실주와 영천 청년들의 열정적인 홍보 덕분에 예상보다 많은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영천이라는 지역과 청년마을 취하리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며, 영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영천의 매력과 청년마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든 과실주에 대한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취하리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청년의 아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가야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가야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을 5월 10일에 가얏고전수관에서 개강했다. 가야금 체험 프로그램은 총 4주간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가야금 제작에는 고령군 명장이자 무형문화재 제42호 이수자인 김동환 명장이 함께 했으며, 이어진 연주 체험에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박보경 강사가 가야금 연주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1기에는 대구, 경남 등에서 총 10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참가자는 1기 과정을 마치고 직접 만든 가야금과 함께 수료증을 받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야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령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적극 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오는 15일에서 18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신비한 참외나라”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참외힐링공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외의 고장 성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참외힐링공원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이색적인 참외 미로형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은 물론, 감성 가득한 인생샷 명소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형 참외터널을 따라 거닐면 마치 동화 속 나라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곳곳에 놓인 이색 포토존은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생샷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키운 다양한 박과류 화분전시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함께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참외 미로 내에는 병뚜껑 원 안에 집어넣기, 색판 뒤집기, 참외퐁 게임 등 참외와 함께하는 다양한 미션도 경험할 수 있어 자연속에서 오감을 깨우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4월 5일 시행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중학교 졸업 3명, 고등학교 졸업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학습의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청도평생학습행복관의 체계적인 교육지원과 수험생들의열정이 담긴 노력의 결과로, 만학의 꿈 등을 품은 이들이 학력 인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합격자들은 주5일, 하루 6시간 씩 꾸준히 학습에 전념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해 냈다. 중학졸업 과정에 합격한 최○옥(여,72세)씨는 “학생시절에 받지 못 했던 졸업장을 이제야 손에 쥐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합격을 계기로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오는 8월에 치러질 고등학교 졸업 학력 시험에도 꼭 합격하겠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검정고시반에서 합격자를 배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천한 군민들과 이를 뒷받침한 청도평생학습행복관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자기계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지원으로 지역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그동안 농가 8호의 창업지원과 19종의 품목제조보고를 통해 영양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으로 단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 제품 판매를 통해 농외소득 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청기면(항산화에코팜(주)) 김정호 대표는“'김정호 일월명품 사프란차'가공 제품 개발과 생산까지 전 과정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제품 개발 실패비용을 줄일 수 있었고, [우수가공상품 브랜드화 및 마케팅지원 사업]을 통해 마케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와디즈펀딩을 실시하여 신제품 론칭 시장반응 테스트로 초기 100세트를 판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으로 가공창업 농가의 육성과 농외소득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