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너의 시선이 머문 동구’를 주제로 제3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 응모도 가능하다. 눈길을 사로잡은 동구의 명소, 일상 속에서 포착한 동구의 특별한 순간, 동구에서 경험한 나의 이야기 등을 1분 이상 3분 이하의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를 내려받아 영상 작품과 함께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팀) 2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상 2명(팀) 각 50만 원, 입선 5명(팀) 각 20만 원 등 총 9명(팀)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동구의 홍보 콘텐츠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구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하여 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가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을 영양군4-H본부가 5월 14일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한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원들은 성금 마련에 적극 나섰고, 총 3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국4-H경상북도본부 수석 부회장(박상진)은 “영양군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4-H본부 회원들과 함께 성금 마련을 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적극 나서서 돕는 4-H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4-H본부 회장 권세헌은 “영양군에 나눠준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다른 시군에 도움이 필요하면 영양군4-H에서도 언제든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원분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이건우), KT 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최동렬)와 함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협력해 달성군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 및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 관련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스마트도시 분야 연구·기술 지원 활성화 ▷스마트도시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자문기관 역할 수행 등이다. 달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축적된 지식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달성군의 스마트도시 구축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농번기를 맞아 남면 봉천리 소재 사과 재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영농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은 본연의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이른 오전부터 농가주를 도와 돌 고르기 및 사과 알 솎기 작업에 매진했다. 농가주는 “돌 고르기와 적과 작업은 수확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늘 어려움이 있었는데 율곡동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농업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는 물론, 농업인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가며 농촌 현장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김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하교사 신도회는 5월 14일 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67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불교조계종 하교사 신도회에서 주최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에서 마련된 것으로, 김천복지재단에 전달되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교사 신도회 최진환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층에 힘이 되고자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 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우리 주변 저소득층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하교사 신도회의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딸기 고설육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컨설팅 실시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제18기 딸기고설육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딸기수출단 이철규 단장을 초청하여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철규 연구관은 ‘죽향’,‘담향’,‘메리퀸’ 등 딸기 신품종을 개발해 종자주권을 확보하면서 한국 딸기를 세계적인 딸기로 육성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가야읍, 쌍림면, 개진면, 덕곡면 지역의 하우스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37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딸기 육묘 현장 진단 및 실질적 처방 제시 이철규 연구관은 농가별 재배 현황을 점검한 뒤, 잘된 점과 보완이 필요한 점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고설육묘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시들음병, 역병 등의 의심주는 현장에서 진단키트를 활용해 감별하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주는 즉시 제거토록 지도했다. 또한 차먼지응애와 이병주를 확인하고 신속한 제거를 강조했으며, 양액 공급은 ‘소량 다회관수’ 방식으로 개선하도록 지도해 현장의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졌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소통 강화의 5개 분야, 16개의 세부 추진전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도 적극행정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 장려와 적극행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및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와 적극행정공무원 주민추천창구 운영 등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소극행정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극행정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소극행정 발생 시 엄정 조치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고령군은 “적극행정은 고령의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14일부터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일자리 과정을 개설해 평생학습을 통한 직무 역량을 강화와 지역 일자리와 연계로 실질적인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 프로그램은 ▲강사 Skill up과정 ▲웰다잉 지도사 2급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 플라워 디자이너 ▲ 카페 창업 실무과정을이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들 프로그램은 통해 참가자들이 기술과 역량을 향상시킨 후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대가야문화누리 가족행복과로 방문 접수 또는 고령군 평생교육포털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 등은 수강생 부담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경주 MICE 서포터즈 마이스랑’ 8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마이스랑에는 지역 대학생 2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임명장을 수여받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 지원과 온라인 도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에서는 기관 소개와 활동 안내에 이어 자기소개,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돼 단원 간 친목을 다졌다. 서포터즈는 MICE 실무자 교육, 한국MICE협회 주관 ‘영 마이스 앰버서더 총회’, ‘KOREA MICE EXPO(KME)’ 등 주요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가해 타 지역 서포터즈와의 교류에 나선다. 경주는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활동은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인재 양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마이스랑 8기는 오는 12월 해단식을 통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윤승현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이 경주 MICE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가 14일 오후 경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에서 지역 내 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재무회계규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사는 노인 인권의 개념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장기요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대 유형과 예방·대응 방안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전문가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교육은 최근 개정된 회계 규정과 법령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회계처리 사례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계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