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동해선 열차 개통을 계기로 동해안 지역의 신규 관광 수요 창출 및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해선 해안열차 블루패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해선 해안열차 블루패스 사업은 동해안 5개 시군별 대표 ▴해양관광지, ▴서핑·요트·수중 다이빙 등 해양레포츠 ▴해양 역사 문화 및 지역 축제 ▴먹거리 등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해양관광 프로그램으로 동해안 철도 시대를 맞이해 기획한 대표 선도 상품이며 참가자에게는 여행 경비를 최대 50% 지원한다. 경북도는 동해안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의 피해 복구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과 자원봉사 활동을 결합한 ‘동해선 블루패스 볼런투어(Voluntour)’ 특별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볼런투어는 산불로 인한 생활 기반 파괴, 산림 훼손 등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국의 자원봉사자들과 여행객들이 참여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 재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봉사 활동 외에도 영덕 블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5월 20일, 11:00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천시 건설도시과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고향사랑 기부제’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간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에서 10명씩 참여하여 각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 상주시 건설과와 김천시 건설도시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간 화합 및 우호증진과 고향사랑 기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이번 상호기부 협약은 단순한 상호 협력의 시작을 넘어 지역 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2025년 5월 16일, 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경시청년센터 ▲운영위원 위촉 ▲운영위원장 선출 ▲운영 규정 심의·의결 ▲운영 현황 및 향후 운영 방향 보고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운영위원회에는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원, 홍재범 문경관광공사 본부장, 김경란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 대표, 김동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 양재필 문경시 주민참여단 회장, 김욱현 점촌농업협동조합장, 이소희 소담 대표, 황지은 문경시청년센터장 등 총 8인 위촉됐으며, 위원장에는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원이 호선되어 청년센터의 자문 및 평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재용 문경시청년센터 운영위원장(문경시의회 의원)은 “문경시청년센터가 개소 이후 짧은 기간 내에 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갖춘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의 현실적인 고민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역시 책임감 있게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교육은‘무지개 식품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컬러푸드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채소·과일 에코백 만들기 체험교육을 같이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컬러푸드를 활용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컬러푸드 영양교육은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센터에 등록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 5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체험활동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함께 연계하여 전문성을 더하여, 1인 방송(유튜브)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편집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며, 미디어를 통해 자기표현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근 급속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 과장은“청소년들이 단순히 영상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보며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조부모손자녀 돌봄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예천시니어클럽에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는 예천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외)조부모로 10세 이하(’14.1.1. 이후 출생) 손자녀가 예천군 또는 경상북도 내에 거주하면서 맞벌이·다자녀·한부모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며, 신청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5월부터 5개월간 일 3시간, 주 5일 본인의 손자녀를 돌보는 업무를 수행하며 월평균 76.2만 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조부모손자녀 돌봄 사업의 목적과 운영 방식, 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 시 유의사항 및 장애인인식개선, 아동학대예방, 개인정보보호 등 법정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업 참여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은 조부모 세대에게는 일자리와 소득을, 아동과 가정에게는 믿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금호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푸른에서 500만원,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목요장터)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20일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푸른은 금호읍 교대리에 위치한 계란 생산 및 유통 전문 업체로, 생산에서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통합인증을 받아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공급하고자 노력하는 지역 선도기업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 기부와 성금 기탁 등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총 기탁금이 2500만원에 이른다. 산란계 산업 발전의 젊은 기수로 불리는 한충협 대표는 “고향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자라나는 고향 후배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자라서 고향에 대한 기억이 희망차고 따뜻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에서 운영하는 ‘별빛촌 목요장터’는 영천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해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올해도 이달 22일부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천시 금호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푸른에서 500만원,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목요장터)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20일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푸른은 금호읍 교대리에 위치한 계란 생산 및 유통 전문 업체로, 생산에서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통합인증을 받아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공급하고자 노력하는 지역 선도기업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 기부와 성금 기탁 등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총 기탁금이 2500만원에 이른다. 산란계 산업 발전의 젊은 기수로 불리는 한충협 대표는 “고향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자라나는 고향 후배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자라서 고향에 대한 기억이 희망차고 따뜻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에서 운영하는 ‘별빛촌 목요장터’는 영천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해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올해도 이달 22일부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과 시중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기업 금융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열린 ‘전화위복(戰火爲福) 버스’ 간담회(5.2. 개최) 과정에서 수렴한 피해기업의 건의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기업은 총 62개 업체(피해 금액은 1,020억원)에 산불 피해 후 대출액 116억원이며, 안동시가 이들 기업에 대해 추가 금융 수요를 파악한 결과, 추가 필요 대출액은 시설자금 13개 기업 286억원, 운전자금 31개 기업 186억원 등 총 472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날 대책 회의에서는 중기부 재해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운영 및 개선, 중기부 재해중소기업 지원 운전 및 시설자금, 정책자금 보증 한도 확대 등에 관한 피해기업의 건의 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금융기관의 신속한 대출 시행에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는 5월 20일 예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교사 등 210명 대상으로“찾아가는 미래세대 통일공감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탈북민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화에 대한 가치를 심어주는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유현주 탈북강사는‘먼저 온 통일의 북한수다’주제로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 과정, 그리고 남한 사회에 정착하기까지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특히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생생한 사례들은 학생들의 공감과 집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고, 강사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생활, 교육 환경, 표현의 자유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예천군협의회의 청소년 통일공감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평화통일 의식을 확산하고, 세대간 공감대를 넓히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