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지역정보화(지능정보사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될 김천시 중기 정보화 전략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 변화를 반영하여 AI 중심의 정보화 비전과 추진 전략을 새롭게 정립했다. 특히, 지역정보화에 대한 시민 및 공무원 대상 설문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분석을 실시하여 ‘디지털로 연결되고 스마트로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김천’이라는 정보화 비전을 설정했다. 또한, 행정, 공공서비스, 재난·안전, 문화·관광, 교육, 경제, 건강·복지, 인프라 조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3개 목표, 7개 추진 전략, 23개 세부 사업을 발굴하고 이행계획 및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미래 5년을 이끌 지능 정보화 청사진을 마련했다. 김동진 행정지원국장은 “AI 중심 정보화 전략은 김천시가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술을 행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난 9월 13일, 14일 양일간,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이언스 피크닉 & 별별탐험대 첫 번째 원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첨단 과학기술과 자연과학을 접목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친환경적인 첨단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과학의 가치와 실용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이언스 피크닉’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녹음비서’, ‘실내정화 모스 이끼테라리움’, ‘태양열조리기’등이 운영되어 유아 및 초등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별별탐험대’ 프로그램에서는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우주까지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관측 체험과 탐구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태양 관측과 행성 관측 등 기상에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운석 전시’, ‘솔라카드 만들기’, ‘별자리 강연’, ‘천체망원경 작동 체험’ 등 다양한 실내 대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큰 만족도를 드러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일대에서 ‘YES! 키즈존 3회차’를 개최한다. 큰 호응을 얻었던 1·2회차 행사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축제는 양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놀다보면, 달성 돼’를 주제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축제 공간은 ‘연구실’을 콘셉트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갖고 체험에 몰입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브레드 이발소’의 ‘빵스타 오브 뮤직쇼’가 무대에 오르며 이 밖에도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20종도 운영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활동가들이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차례 기획 회의를 거쳐 만든 맞춤형 콘텐츠로,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핑크모래 체험, 우주선 슬라이드, 대형 풍선 놀이터(에어바운스) 등 놀이형 체험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각 체험 시설에는 안전 요원이 배치돼 부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안동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탈과 탈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다. 탈춤은 전 세계적인 문화적 상징으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전통 탈춤뿐만 아니라 현대 탈춤과 창작 탈춤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는 시간과 공간,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표현을 의미한다. 탈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만의 얼굴과 감정을 드러내며, 또 다른 사람들의 얼굴과 이야기를 탐색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축제는 이 과정을 통해 탈과 탈춤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와 문화를 창출하려 한다. 이를 통해 축제는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이 하나 되는 대동의 시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막은 9월 26일 오후 6시부터 원도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과 15일 양일간 영풍석포제련소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정신건강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그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영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우울, 불안, 수면장애, 중독 등 주요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헬스체커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을 함께 진행해 종사자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전문 의료기관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체계를 소개해 종사자들이 필요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과 스트레스 측정으로 종사자들이 스스로의 스트레스 신호를 인식하고, 관리 방법을 실생활에 잘 적용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봉화군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TF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TF위원 30명이 참여했으며, 마을과 복지연구소 한대권 대표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모니터링’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된 TF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TF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박현국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TF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봉화 복합스포츠단지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여자부 24개 팀과 내빈,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초등부는 ‘내성슛걸’이 ‘내성슛요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김진아 선수가 수상했다. 여중등부에서는 ‘BMW’가 치열한 접전 끝에 ‘벤츠’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3위는 ‘브라보3’가 차지했다.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상은 이소윤 선수에게 돌아갔다. 여고등부에서는 ‘수피아’가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준우승은 ‘아리아’, 3위는 ‘체인걸즈’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연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초등부에서는 ‘내성슛돌이’가 ‘봉화초’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위는 ‘내성슛브로’가 차지했으며, 권현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중등부 경기에서는 ‘원팀 에이스’가 우승을 차지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 일원에서 6급 팀장 60여 명이 함께하는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와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리더십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 ‘팀장이 묻고, 팀장이 답한다’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팀장으로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상호 토론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갈등 관리, 세대 간 소통, 업무 효율화 등 실제 조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이어서 열린 ‘봉화 골든벨–팀장이 간다!’ 프로그램은 퀴즈 형식으로 봉화군 조직과 규정, 공직 가치, 리더십 관련 내용을 다루며,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자리였다.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골든벨은 협동심과 경쟁심을 자극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팀장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에코월드 활성화와 관내 주요 체험학습지 홍보를 위해 경북지역 교직원 9명을 초청해 교직원 답사투어를 했다. 이번 답사투어는 △레일 위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진남 철로자전거, △독립운동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박열의사기념관,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문경 에코월드를 탐방하며 문경만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에코월드는 석탄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및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로서 최근 최적의 체험학습지로 떠오르고 있다. 참가한 교직원들은 “문경 에코월드는 역사·문화·체험이 모두 가능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 현장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경시는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를 10월 중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문경을 방문해 교육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월 10일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의성읍 성조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하수처리시설 운영사인 리뉴어스㈜, 전국환경노동조합 의성지부 회원 등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책로로 조성된 약 1.0km 구간에 걸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조천은 주민들이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 자주 찾는 공간으로,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맑고 깨끗한 하천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화활동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