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북구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선린대학교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마음건강검진 ‘마음체크데이’ ▲청년층 정신건강 바로 알기 퀴즈 ▲마약·음주·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네컷 사진 촬영, 커피차 등을 주제로 하는 체험관 운영 등으로 청년층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 포항대학교, 한동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해왔을 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청년층이 많이 찾는 장소나 대학 캠퍼스를 찾아 ‘청년 고민상담소’ 행사를 운영해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마음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취업, 대인관계,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들에게 ‘포항청년마인드링크’가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홍보주간인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대국민 정신건강증진을 도모 캠페인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9월 27일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인 포항 스틸야드에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했으며, 스틸야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마주해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를 활용 ▲대잠사거리 및 형산로터리 캠페인 ▲오천시장 거리 캠페인 ▲포스코 전광판(소통보드) 홍보 ▲SNS 카드뉴스 게재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앞 현수막 게첨 등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일과 8일에는 정신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16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덕업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토크 콘서트는 정철호 교수(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와 예천군은 30일 예천군청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시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투자펀드의 기본 방향을 설명하고, 예천군의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상북도는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화, 호텔·리조트 개발, 다양한 체육 인프라 조성을 언급했다. 그중에서도 ‘종합 스포츠 타운’ 조성을 중점적으로 제안하고, 이를 통해 스포츠와 레저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예천군은 김진호, 김제덕 선수를 배출한 활의 고장 양궁의 메카로서 2024 현대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2023 예천U20아시아육상경기대회를 기점으로 육상훈련센터를 건립 하는 등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미 국가대표 전지훈련이 진행되는 동시에 해외 및 국내 전지훈련 팀이 다수 방문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사업 구상을 통해 민간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익 모델 개발을 희망하고 있다. 또한 개포면의 대규모 군유지 개발, 예천온천의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 등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채용 규모는 총 459명으로 공립학교 280명과 사립학교 179명이다. 공립은 중등교사, 특수(중등)·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등 28개 과목 280명(장애인 구분모집 23명 포함), 사립은 51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위탁한 27개 과목 179명(장애인 구분모집 2명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5일과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자격 등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시험정보/공립교원임용’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경북교육(K-EDU), 세계교육 표준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성주․칠곡․고령 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반기에는 영천․청도 현장소통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번 성주․칠곡․고령교육지원청에서 합동 행사를 이어간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노성환 경북도의회 의원과 이남철 고령군수, 성주․칠곡․고령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미래교육지구 마을 학교 교사,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희망 학부모와 지역민 등 2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정수권 성주교육장과 구서영 칠곡교육장, 김호상 고령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및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지역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석보초등학교은 지난 9월 21일 경상북도 구미여자중학교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학생 발명 아이디어 대회’에 학생 8명이 참가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ESG 친환경 발명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주최했으며, 석보초등학교는 발명 동영상, 발명 캐릭터, 발명 상상화 3개 부문에 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부문별 은상은 김보영·홍성민·박미현(발명 동영상), 이지아(발명 상상화)가 수상했으며 동상은 권나윤(발명 캐릭터), 이지후(발명 캐릭터), 정서윤(발명 캐릭터), 황태민(발명 상상화)가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홍성민 학생은 “ESG라는 주제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만든 동영상으로 사람들이 ESG에 대해 알게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점숙 석보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대회를 준비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는 2일 오전 제318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3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최광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보호수 및 노거수의 합리적 관리체계 구축과 마을숲 지정관리 조례 제정 등 마을숲 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제안했다. 김형철 의원은 현재 운반 급수 관련 조례는 요금 징수에 대해서만 규정할 뿐 신청조건, 수질기준 등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이 명시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반 급수 운영을 위해 포항시 운반 급수에 관한 명확한 운영 지침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만호 의원은 나루끝의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 의미를 살려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활용방안 검토를 제안하고, 추모공원 건립에 따른 우현화장장의 후적지 공간 활용 계획수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의견이 최우선 반영되는 도시계획 재정비의 적극적 조치 이행을 촉구했다. 전주형 의원은 구도심인 중앙동과 죽도동의 정주여건 및 유동인구 증가를 위해 빈집 정비사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가 울산을 상대로 첫 승리와 1위 탈환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가 없는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첫 승과 함께 파이널 라운드 진입 전 1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33R, 1위 탈환, 첫 승’ 두 번 말하면 입 아픈 울산전 중요성 오는 울산전의 중요성은 두 번 말하면 입만 아프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임과 동시에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A그룹의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K리그1 2위에 오른 김천상무(승점 56점)는 1위 울산(승점 58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오는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유리한 고지에서 파이널 라운드 일정에 돌입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울산 상대 역대 첫 승이라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김천상무는 울산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 적이 아직 없다. 역대 전적에서 2무 3패로 절대적 열세에 처해있다. 또한,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4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선수단은 지난 29일 구미시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7개 종목 351명(임원 44명, 선수 307명)이 출전하여 경기에 임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배드민턴 군부 우승, 야구 군부 준우승, 게이트볼, 배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체조, 탁구, 합기도 7종목에서 군부 3위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라며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건강하고 생동감 있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청사격실업팀은 지난달 30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1, 동 1개 총 4개 메달을 획득했다. 제105회 전국체전 참가 전 마지막 경기인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 우승, 개인 1위(권은지), 3위(모수정), 공기권총 개인 2위(추가은)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9월 연달아 열린 3개 대회(경찰청장기, 창원시장배, 대구광역시장배) 총 7회의 입상은(공기소총 단체 우승 2회, 개인 4회, 공기권총 개인 1회)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3연패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정상의 실력으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홍보하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오는 6일부터 전국체전 사격 경기가 열리는 창원으로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