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기술직 공무원(건축, 토목, 전기, 기계설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시설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설계 변경 최소화를 위한 대책 △통합정보망 시설 사업 사용자 교육 △공사 감독 유의 사항 및 최근 건축법령, 감사 지적 사례공유 △2025년 본예산 시설 사업 신속 집행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설계 변경 최소화를 위한 대책과 학교시설 수선 주기를 통한 체계적인 예산편성 방법과 이․불용액 최소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와 함께 선배 공무원이 후배들에게 기술적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따뜻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경험 부족으로 인한 업무 실수를 줄이고, 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이 한층 강화됐기를 바란다”라며,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영주시에 있는 영주가흥초등학교에서 ‘경북-전남 간 학생 주도형 수업 탐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원격 화상 수업 학급으로 협력해 온 경북의 영주가흥초등학교와 전남의 천태초등학교(화순), 서삼초등학교(장성)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형 배움의 의미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시작된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은 경북 원격 화상 학급 운영자(16명)와 전남 매칭 학급 운영자(16명)가 먼 거리에 있는 학생들이 웹 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의 교실을 연결하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하며, 학생들이 학습 주제를 선정․실천하는 협력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업 탐구 축제는 양 지역 학생들이 공동수업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성찰하는 자리로 경북교육청의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질문이 넘치는 교실’ 사업과 연계한 성과공유회로 개최됐다. 영주가흥초등학교와 전남 천태초등학교, 서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실시간 원격 화상 수업에 참여해 왔다. 두 지역 교사들은 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미스터홈즈부동산은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30만 원 상당의 쌀(10kg) 110포를 기탁했다. 김재용 대표는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잊지 않고 경산시를 위해 또 한 번 소중한 나눔을 해 주신 미스터홈즈부동산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산시 계양동에 소재한 미스터홈즈부동산은 전 직원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상가 전문 부동산으로, 매년 중개 보수의 1%를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칠곡군 소재 해태아이스크림 서대구영업소는 3일 경산시청에 쌍쌍바 3,720개를 기탁했다. 이국현 소장은 “겨울이 추울수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지만 실천하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행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이국현 소장님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후원해 주신 아이스크림 3,720개는 관내 지역 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돌봄전담사 파업(12월 3일~6일) 대응을 위해 예천군에 있는 호명초등학교를 방문해 파업에 따른 돌봄교실 운영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2일 돌봄전담사 파업 예고에 따른 늘봄(돌봄)교실 운영 방안과 대책을 각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돌봄 파업에 대비해 제시된 대응 유형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돌봄전담사의 늘봄교실 통합 운영 △늘봄 프로그램 활용 △자발적인 학교 교직원의 돌봄 운영 참여 △지역아동센터 활용 등으로, 각 학교의 상황에 맞게 늘봄(돌봄)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3일 현재 경북교육청에 소속된 468개 학교 중 132개 학교에서 187명의 돌봄전담사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경북교육청은 학교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돌봄교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호명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늘봄(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 임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돌봄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505호 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 지원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청렴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도 향상 지원단은 경북교육청이 2022년 11월 제정한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에 따라 설립된 조직으로, 시도교육청 최초의 반부패 전담 기구다. 지원단은 청렴 정책 조정과 심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의견 제시, 정책 자문 등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도의원 등 외부 위원 3명과 직속 기관장 등 내부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주요 청렴 정책 성과와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올해 주요 정책으로는 △부패 취약 분야 점검 회의(교육감 주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 참여 △부패 취약 분야 모니터링을 위한 그린콜(청렴 만족도 조사) 운영 △학교 운동부 컨설팅과 관계자 협의회 △지역업체와의 소통협의회 및 소통! 차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와촌면 불굴사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작년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덕관 스님은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신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이번 성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4 디지털 창의융합 성과보고회’를 열고, AI 디지털 교과서의 시연과 체험존을 운영하며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체험존에는 다양한 코스웨어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시연이 이뤄졌으며, 교사들은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한 수업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도구들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5개 출판사의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과 안내 자료가 제공됐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들이 더욱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게 하며 교사들에게는 데이터 기반 학습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학습 도구다. 현장을 방문한 교사들은 AI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학생 개별 학습 속도와 수준에 맞는 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AI가 보조교사 역할을 하며 수업 설계와 평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3월 AI 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1월 대규모점포 화재예방 안전점검에 이어, 12월 3일과 5일 양일간 폐기물처리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산시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협력하여 점검반을 구성,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인화·발화성 물질 등 위험물 취급 및 관리 실태 ▲전기시설 및 화재 취약요인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폐기물처리업체는 취급 물질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인명·재산 피해가 막대할 우려가 있다. 선제적 예방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는 3일 제3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조민성 의원과 전주형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조민성 의원은 먼저 원도심 활성화와 포항시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하며 포항시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조 의원은 해도·청림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도출된 결과와 그 결과를 반영한 포항시의 향후 계획, 해도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의 세부 단위 사업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확대 의향에 대해 물었다. 또한 원도심 지역의 정주 여건을 저해하는 만성적 주차난 해결을 위한 포항시의 대책과 구체적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도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포항운하의 현실적인 활성화 방안, 제철보국의 상징인 포스코 1고로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조 의원은 산업단지 인근 지역 환경문제 해결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포항시의 역할을 강조하며, 포스코 공해 민원에 대한 포항시의 입장과 대책, 철강공단 인근 대기 중 중금속 실태조사 실시 여부와 결과, 포항국가산업단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