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1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베트남 바이오마커 기반 질병 진단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포럼은 ‘한국-베트남 생체시료 기반 국제 공동세미나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 간 바이오 진단 분야 연구개발 협력과 기술이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럼 현장에서 양국은 ▲바이오마커 진단 기술 동향, ▲임상 적용 사례, ▲공동연구 및 사업화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교류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부 세션에서는 이혜진 교수(경북대학교)와 정영미 교수(강원대학교), 베트남 Ngo Tat Trung 박사(Vietnamese-german Center for Medical Research)가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 세션에서는 Bui Khac Cuong 박사와 Hoang Van Tong 박사(Vietnam Military Medical University)가 베트남 진단의료기술 동향을 발표했고, 진종화 팀장(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바이오마커 발굴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활발한 지식 교류가 이뤄졌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의 작품이 5월 23일(금)부터 6월 20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청주시립미술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초대전으로,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 12인의 작품을 소개하며 지역 간 창작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청주 초대전 ‘문득, 한낮의 그림자 위로’는 작가들이 저마다 창작 세계의 한낮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여정의 한 지점을 기록하는 전시로 예술가의 작업 일면을 조망함과 동시에 각자의 세계가 모여 만들어낸 시각적 밀도를 보여준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는 구지은, 손진희(STUDIO1750)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1층 전시실에서는 김상덕, 김제원, 권효정, 신건우, 신도성, 모유진 작가의 작품을, △2층 전시실에서는 손혜경, 원선금, 원예찬, 전영현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들은 이번 청주 초대전 통하여 낯선 공간에 각자의 세계를 펼쳐냄으로써 향후 자신만의 창작 세계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녹조 대비를 위해 비상대응체계로 돌입한다. 이를 통해 심층취수와 다중조류차단막 및 수류분사식 저감시설로 원수의 조류 유입을 차단하고, 고도정수처리 강화 및 촘촘한 수질감시 시스템 구축으로 취수부터 정수관리까지 다각적인 녹조 방어시스템을 구축한다. 대구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녹조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 첫째, 취수단계부터 심층취수와 녹조저감시설 운영으로 녹조 유입 원천봉쇄 상수도사업본부는 취수단계에서부터 녹조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매곡·문산 취수장에 수류분사식 녹조저감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조류 차단막을 다중으로 설치하여 녹조의 정수장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특히, 조류로부터 안전한 낙동강 원수 취수를 위해 표면보다 5m 깊이의 물을 취수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추진, 조류 유입 개체수를 97%까지 줄이는 효과를 유지할 계획이다. 둘째, 고도정수처리 강화 및 촘촘한 수질감시 시스템 구축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5월부터 6월까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등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감염병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상반기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감염병 취약시설* 수요 조사를 거쳐 총 14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은 감염병 발생 시 전파 위험이 높고 집단감염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종사자의 감염관리 인식 제고 및 감염병 발생 시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감염병 대응체계, ▲손위생, ▲종사자·이용자 관리, ▲물품관리, ▲의료폐기물 및 세탁물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점검 후 피드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 컨설팅에는 요양병원 3개소가 포함돼 있으며, 의료기관 특성을 고려해 다제내성균 관리, 소독·멸균 체계, 환경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 관련 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우기 집중호우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31일간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관내 주요 건설공사장 180개소(공공 153, 민간 27)를 대상으로 상황관리 체계,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배수로(침사지, 집수정 포함) 확보 및 정비 상태, 토사 유실 및 붕괴 보호조치 여부, 깎기 비탈면 적정 구배 준수 등 사면 관리상태, 가설울타리 관리상태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점검 방법은 시와 구·군 등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자체 계획에 따라 6월 20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시 합동점검반은 안전에 전문성을 가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취약 건설현장 4개소를 표본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에서 개선하고, 즉시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리 주체에게 신속한 시정조치 요구를 통해 우기전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를 대비한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2일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119구급대원 및 구급상황관리센터 상황관리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 전문의를 초빙해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경북소방본부 의료지도 의사인 응급의학 전문의 김연우 박사가 ‘응급환자의 심전도 검사 및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임창덕 과장이‘전문 심폐소생술 및 다발성 외상환자 응급처치법’에 대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전문교육은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도내 구급대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및 현장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형 수업사례 나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도구의 교육적 활용과 미래교육 방향 탐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3회에 걸쳐 매회 오후 3시부터 4시 50분까지 진행된다. 각 회차는 전문가 특강과 현장 교사의 실제 적용 사례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천을 균형 있게 다룬다. 첫 번째 특강은 5월 29일에 서울교육대학교 권정민 교수가 ‘나는 왜 패들릿이 좋을까?’를 주제로 미래형 수업의 방향과 효과적인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소개한다. 6월 10일에는 전남 영광중앙초등학교 양승복 교사가 ‘OECD가 주목한 학교 이야기’, 6월 17일에는 서울 덕성여자중학교 김지현 교감이 ‘빅테크가 주목한 학교 이야기’등 초·중등 교육 현장의 디지털 도구 적용 우수 실천 사례를 전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신청 기한은 ▲1회차 5월 23일, ▲2회차 5월 30일, ▲3회차 6월 5일까지다. 안병규 원장은 “전문가와 현장 사례를 통해 디지털 도구의 교육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늘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은 늘봄지원실장을 비롯해 지자체, 도서관·지역대학 관계자, 학부모 모니터링단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간 소통·협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지원 방안,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늘봄 공동체 조성 강화 방안,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현황 조사 계획 등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늘봄학교 추진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으로 실시한 학교장터(S2B) 이용 실적 종합 평가에서 4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전자 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한다. 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해 전자 조달 거래 정착과 청렴계약에 이바지한 교육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학교장터를 이용하는 약 17,000여 개의 수요기관 중 53개 기관(시도교육청 3곳, 교육지원청 16곳, 각급학교 34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대구에서는 달성교육지원청이 유일하게 4년(2021~202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달성교육지원청은 역대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문화상품권 총 200만 원 상당)을 모두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사업에 환원했으며, 올해 받은 시상금(문화상품권 120만 원) 역시 ‘학생맞춤 통합지원 교육복지사업’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현우 교육장은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부서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22일, 27일, 28일 등 4회에 걸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대비 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실행, ▲성장·발달지원, ▲정서·심리지원, ▲특별한 요구가 있는 영유아 지원 등 4대 분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4대 분야 중 교육과정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놀이와 연계한 문해력 및 수·과학 활동을 위한 교사의 지원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연수 일자별 주제는 ▲21일‘그림책 작가의 문해력+놀이’, ▲22일‘현장 교원의 문해력+놀이 실제 운영 사례’, ▲27일 ‘유아기 수·과학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수·과학+놀이’, ▲28일 ‘유아 발달에 적합한 수·과학+놀이 실제 운영 사례’이며, 보육교원은 4회 중 필요한 주제를 선택하여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4회 연수를 모두 신청한 한 보육교사는 “놀이를 통한 배움의 이론과 교사의 지원방안에 대한 연수가 실시되어 반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