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의회는 1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의결에 앞서 김상호,이영우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상호 의원은 최근 대구 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 폐지된 금호-대구간 808번 버스와 관련하여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으며, 이영우 의원은 최근 선정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가적인 자체 재원을 투입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조례안 및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어졌으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12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영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 부분 18건, 25억 8,597만 원, 특별회계 세입·세출 부분 각 1건, 20억 원을 감액했다. 그 밖의 일반회계 세입예산안과 상·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4월 28일, 『질문으로 만들고, 탐구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5학년 학생들은‘스포츠 인권’이라는 핵심 개념에서 출발하여 ‘도시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알아보기 위한 체험학습을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시했다. 6학년 학생들은 ‘민주주의’라는 핵심 개념에서 출발하여 ‘민주주의의 역사와 실제’를 알아보기 위한 체험학습을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시했다.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국회 체험관 오전 일정을 공유했다. 6학년은 오후에 국회 본회의장을 참관하고 대한민국역사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민주주의는 우리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까?’에 대해 탐구학습을 이어갔다. 5학년은 오후에 스포츠센터를 방문하여 도시의 스포츠 활동을 체험했다. 학생들 스스로 세상에 질문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습자의 능동적이고 깊이 있는 체험학습이 됐다. 봉화초 강성호 교장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연구학교』를 운영하며 교실을 벗어나 현장체험학습에 질문을 적용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했다.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미래 세대의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긴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5월 1일 봉화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하루, 어떻게 보낼까?’라는 질문을 활용하여 ‘내게 묻고 내가 해보는 어린이날 모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봉화초등학교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질문이 넘치는 교실’ 교육정책 연구학교로서 질문 기반 수업 프로젝트 및 학생의 주도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질문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내게 묻고 내가 해보는 어린이날 모험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하루, 어떻게 보낼까?’라는 질문을 각 학급에서 나누어 본 다음 전교 학생회의에서 토의를 통하여 학생들이 어린이날을 즐겁게 지내기 위한 방안을 정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했다. 학생의 의견을 바탕으로 봉화초등학교 놀이 수학 체험, 교실 놀이터, 릴레이 컵스택, 베리어 프리 스포츠 슐런 체험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에어바운스, 학생들이 만들어먹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 코너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부스에 참여하며 자신의 도전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타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는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 간 교내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자유학기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첫째 날은 ‘진로탐색역량강화 체험교실’이란 주제로 활동이 이루어졌는데, 지역유관기관인 의성군청소년상담센터에서 지원한 제과제빵사 체험(케잌만들기),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흥미있는 직업체험과 자기이해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군 소재)에서 지원한 ‘(해양환경)바라던 바다’강의는 해양관련 직업 소개와 청소년의 시선과 감수성에 맞춰 탄소중립과 생물 멸종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여 지구 환경보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꿈과 끼를 찾는 RIASEC 진로캠프’라는 주제로 활동이 진행됐고, 셋째 날은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꿈찾기 진로캠프 나의 꿈 나의 인생’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활동에 참여한 김○○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나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됐다”라고 했으며, 최재관 교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 16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의 주요 변경 사항을 현장에 정확히 안내하고, 서술형 기재 역량을 강화하여 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재 요령 개정 사항에 대한 심화 안내와 단위 학교의 생활기록부 자체 점검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자료 제공을 통해, 연수 참가자들은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기존의 관행적 기록에서 벗어나 학생의 성장을 더 정교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실감했다. 학교로 돌아가 전달 연수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생활기록부 기록의 질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신뢰받는 기록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15시 00분부터 의성중 멀티미디어실에서 관내 중등 교사 중 신규교사 및 2년 이하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수학습방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중1, 고1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디지털 역량을 다양한 교과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과 자기주도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AI(인공지능)의 교육에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무분별한 정보 홍수 속에서 학생들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챗GPT 등 다양한 생성형 AI를 통해 단순한 이미지 생성부터 다양한 외국어 번역, 대화형 인공지능, 수업 동영상 활용, 수업 자료 만들기 등 수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수업 사례를 통해 안내하고, 실제로 생성형 AI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교사 한 명은 “처음 교직에 나와 열정이 넘쳐 디지털 기술을 수업에 적용하고 싶었는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구미시립양포도서관 내)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와 양자물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4일,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행사에서는 ‘개구리 퐁퐁! 공기나팔’, ‘빛이 춤추는 목걸이 만들기’, ‘슈팅 글라이더’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체험 부스는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당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자인형극 ‘어린왕자’ 공연도 진행된다. 또 세계 양자물리의 해를 기념하여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대구대학교 물리교육과와 함께하는 양자교실'을 운영한다.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매 주말 원자와 입자, 빛의 이중성, 양자 컴퓨터 등을 실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참가 학생을 위한 특별 강연 ‘양자 세계로의 여행’은 5월 31일에 개최되며 학부모도 참여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넓혀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은 생식능력 저하되는 독성 치료 및 의료행위로 인하여 영구적인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영구불임 예상 난자 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암치료, 고환, 자궁 절제술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 인하여 향후 생식 기능 상실이 우려되는 자들이 출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생식세포(정자 난자) 의 채취 및 동결보존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여성 최대 200만 원, 남성 최대 30만 원까지 본인부담금 50%의 동결 보존 비용을 지원하며 시술 완료 후 생식세포 채취일 6개월 이내에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치료 과정에서 생식능력을 상실할 수 있는 군민들에게 미래의 출산 가능성을 지켜주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애주기별 건강권을 보장하고, 미래의 가족 형성을 지원하는 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2025년『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2024년도 브랜드 쌀 매출 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하여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하여 나온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경북 최고 브랜드인 “고령옥미”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비옥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2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 지구를 대상으로 단지화했고,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도 고령옥미(품종: 삼광)는 460농가 494ha 계약재배를 통해 1,565톤을 생산했다. 수매시 DNA검사를 실시하여 이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이품종 혼입률이 21%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 제한 및 생산장려금 지원 제외 등을 통해 단일품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옥미 생산농가와 판매업체인 고령RPC와 함께 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청사 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먼저 28일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구미시 창업거점 스타트업필드 구축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게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개회식 참석을 요청했다. 다음 날인 29일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금오산도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구미국가산업5단지 2단계 완충저류시설 구축,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등 현안과제를 설명하며 조속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방문에서는 김민재 차관보와 박연병 자치분권국장을 만나 인구 50만 대도시 간주 기준 요건완화를 건의했다. 또 이창규 조직국장에게는 구미경찰서 경찰 인력 증원의 필요성을 전달했고, 오병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