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특허청과 충북대학교는 5월 20일 13시 글로스터호텔(충북 청주시)에서 지식재산(IP)중점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충북 기업들의 글로벌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 글로벌 CIP포럼(Chief Intellectual Property Forum)’을 개최했다.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발명 60년, 충북 미래 100년 설계(지속가능한 혁신과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대학과 기업의 지식재산 인력양성 및 지식재산 경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포럼에는 특허청, 충북대, 충북소재 산업계, 공공기관 대표이사(CEO)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Why 특허, 상표?’를 주제로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와 상표 활용 전략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고,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 비즈니스 변화’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경영환경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글로벌에스텍 최원주 대표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지식재산 경영을 통한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20일, 용문면 노사1리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예천군 산림녹지과, 용문면, 경찰서, 소방서 관계공무원, 지역 주민, 마을 순찰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고 상황설정,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주민대피실시, 교육, 주민들 의견수렴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이거나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맞춤형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13개소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울릉군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2조의3에 따라 운영되는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최근 주요사고와 언론 분석을 통해 선정된 20개 시설유형 중 울릉군 소재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조물, 전기, 가스, 소방 등 시설물의 취약점을 심층적으로 점검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릉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은 이번 점검을 민관합동으로 추진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동차정비소, 어선, 공동주택, 의료기관, 취·정수장 등 각 시설유형별 전문가를 참여시켜 시설별 맞춤형 점검을 진행하여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설관리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 울릉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국민 안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5차 울릉군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불공정한 부당이득을 방지하고,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보호 여부 적정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 위원들은 의료급여법 및 시행령에 따른 관련 법규를 참조하여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징수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 상태로 정상적인 가족기능을 상실하고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심의를 통해 수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울릉군 취약계층이 더욱 안정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시청 회의실에서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시군평가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정부합동평가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가진 김정호 신한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우수사례 적합성 검토 ▲개선사항 도출 ▲사례 발굴 방향 제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성지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군평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특히 지표 담당자들과의 1:1 심층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전 발굴된 사례의 타당성 검토와 향후 발굴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도 이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경산시 정성지표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다질 수 있는 계기였다”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1차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25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2025년 5월 13일 선고된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손해배상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1심 판결 이후 많은 시민들이 재판 결과에 큰 기대를 걸었던 만큼 이번 항소심 판결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크다”며 “포항시는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검토를 거쳐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항소심 판결 직후부터 운영 중인 ‘포항지진 대시민 안내센터’를 통해 항소심 판결 내용과 상고 절차, 소송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 수요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질학 전문가 판결 분석자료 제공, 시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지역변호사회, 시 법률고문단 등과 변호사 간담회를 열어 지역의 법률전문가들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차원의 책임 촉구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직접 방문해 촉발지진에 대한 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당일예약제’를 추가 시행했다. 관광택시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기존 사전 예약제에 불편 사항을 개선하여 관광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해선 철도 개통에 맞춰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본 서비스는 3월 34건, 4월 94건의 이용 건수를 기록했으며, 5월 중순 기준 120건이 넘는 예약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이 요금의 60%를 지원하는 저렴한 이용료에 더해 당일예약제까지 도입되면서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택시 10대를 추가 선정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관광택시 예약센터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4시간부터 이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교통‧관광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편리하게 울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까지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 대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도의 농촌 지역 개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표적인 공모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4억 원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완료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 자원 육성 △공동체 활성화 3개 분야 S/W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별 현황 및 주민 수요조사를 반영한 원예 심리 수업, 도자기공예, 서양 매듭 공예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는 주민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인‘주민공동학습회(울진형 마을만들기)’를 확대 운영하여 마을 자원 발굴, 마을 자원 지도 그리기, 마을 자원 활용 발전계획, 실행계획 수립 등을 통해 농촌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촌협약 중간 지원 조직인 울진군 통합지원센터가가 전담해 사업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울진군 통합지원센터으로 문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0일, 동양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취업 등 다양한 삶의 과제를 마주한 청년층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8명이 배치돼,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4개의 주제별 콘텐츠관을 운영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정보 및 상담 절차를 소개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한 홍보관, △‘숨은 낱말 찾기’ 등 활동형 콘텐츠를 통해 정신건강 정보를 친숙하게 전달한 체험관, △우울·불안 자가검진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 고민 상담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심신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한 스트레스 해소관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는 현장에서 수집된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상담 관리와 전문기관 연계를 포함한 사후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문수 센터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병원 장례식장(대표 장오용)은 지난 5월 14일,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장오용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장오용 대표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장오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회복과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오용 대표는 산불 발생 당일 석보면 화매리 현장에서 직접 시신 수습 작업에 참여하는 등 현장 지원에도 헌신했으며, “직접 마주한 참담한 상황을 잊을 수 없다”며 “희생된 고인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