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성찬, 포항남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유성찬 예비후보가 14일 포항남구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내년 4·10 총선 레이스에 뛰어 들었다. 

 

유성찬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이후 “포항이라는 경북의 제1도시가 12.12군사쿠데타 시대와 같이, 일당독식의 과거회귀 퇴행적인 정치적 논리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포항이 여야가 미래지향적으로 상생협력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돼야, 수소환원제철, 배터리 등 탄소중립의 새로운 과학기술과 친환경적인 산업이 활성화되는 도시가 될 것이기에 정치적인 면에서도 포항시민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이어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포항남구주민.울릉군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의 유성찬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성찬 예비후보는 "확실하게 지역의 변화를 일으키고, 묵묵히 노동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존중받도록, 어려운 생활을 하는 서민들께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