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클’ 준비! 달성군,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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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14 12: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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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형제 명작을 오페라로, 아이들 눈높이 맞춘 관객 참여 연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던 뮤지컬 ‘할머니 엄마’에 이은 ‘2026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지역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이는 ‘헨젤과 그레텔’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그림 형제의 고전 동화를 오페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숲속에서 길을 잃은 남매가 끈끈한 가족애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담아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무대 효과와 극 중 인물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할 수 있는 연출을 도입했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오페라의 문턱을 낮춰, 아이들이 예술을 일상처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공연은 5월 2일부터 어린이날인 5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전 11시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열린다.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달성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 기간 국립대구과학관 광장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문화 축제 ‘YES! 키즈존’도 함께 열린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연 관람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