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봄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 위생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집 급식 현장의 위생 관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역 내 운영 중인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관리(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재료 보관(소비기한 준수 및 온도 관리) ▲조리 과정(교차오염 방지 및 가열 조리 준수) ▲배식 및 보존식 관리 등 급식 전 과정에 걸친 중점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어린이집이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자체 점검 결과를 제출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점검 결과 미제출 시설이나 위생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반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 불시 점검을 병행했다.
또한 포항시는 이번 점검 기간 중 주요 위반 사례인 ‘건강진단 미실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을 공유하며 현장 지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영유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교육부에서 보급한 식중독 예방 교육 뮤지컬 등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 사고는 영유아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부모님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