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전국 최초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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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26 18: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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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로 전환 개교 영천고, 공교육 혁신 선도 기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26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 개교를 앞둔 영천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초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모델의 성공적인 출발을 독려하고, 막바지 개교 준비 상황과 교육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정식 지정된 영천고는 올해부터 남녀공학으로 운영되며, 전국단위 군인자녀 66명, 일반자녀(경북, 영천) 72명과 정원외 모집 학생을 포함한 144명의 신입생을 성공적으로 모집해 3월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고는 전교생 기숙사 운영을 기반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공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유일의 과학 중점고로서 방과후 교과프로그램, 주말 특기적성 활동, 방학 집중캠프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관학교 진학을 위한 사관스쿨을 비롯해 국제교류, 리더십 아카데미, 교과 융합 프로젝트, 학생 주도 토론회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기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각 1억원의 재정지원과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부여받아 학생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며, 국방부와 영천시의 추가적인 재정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천고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군인자녀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