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이 ‘2026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여 문학 향유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전국 도서관·문학관·서점 등 171개 기관이 참여를 신청해 9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에서는 ‘포은중앙도서관’과 지역서점 ‘책방수북’ 2개 기관이 선정됐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상주작가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포함해 총 2,3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 대상 창작 프로그램과 문학 강연,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할 상주작가는 3월 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 문학 작품집을 발간한 실적이 있고, 문학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문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매칭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양진 시립도서관장은 “상주 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서관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