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고령문화관광재단이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손잡고 고분군을 활용한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고령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중 단위과제인 '아동·청년·노인 세대공존 프로젝트, H.O.P.E. 통합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2026 고령 대가야축제’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 음악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핵심 협력 과제로 설정하고, ▲2026 고령 대가야축제와 연계한 고분 음악치유 프로그램 공동 개발 ▲RISE 사업 기반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문화·관광·치유 연계 콘텐츠 공동 확산 ▲사업 성과 분석 및 후속 사업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은, 역사적 공간이 지닌 시간성과 자연 환경에 음악치유를 접목함으로써, 세계유산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치료학과가 참여하여, 음악과 예술치료 이론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콘텐츠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2026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령군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제 콘텐츠에 치유와 세대공존의 의미를 더하고, 후속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관계자는‘RISE사업을 통해 대학의 전문 인력이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예술치료학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유형 문화 콘텐츠를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고령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또한 ‘이번 협약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에 전문적인 예술 치료 요소를 접목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고령 대가야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과후속 사업을 통해 축제와 문화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