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칠곡군은 2023년 10월에 착공한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이 내년 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내부 마감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인테리어 공사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최종 공정에 탄력을 받고 있다.
준공 이후에는 ’26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해 본격적인 업무 운영에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은 행정서비스, 문화·교육 기능, 주민 소통 공간을 한곳에 모은 복합 시설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다.
특히 주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공 기능을 집약한 ‘원스톱 서비스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군민들의 일상 속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플랫폼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주차수요를 원활하게 분산하기 위해 인근에 조성된 공영주차장도 ’26년1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총 65면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방문객과 원도심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행정문화복합플랫폼과 도보로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있어, 플랫폼 준공 이후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행정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핵심 복합공간이 될 것”이라며 “인근 공영주차장 개소로 주차 편의까지 확보된 만큼, 플랫폼 완공 후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