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연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를 비롯해 학교, 소방서, 청소년 관련 기관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지원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학습과 체험활동, 특별지원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 성과와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차년도 프로그램 운영과 대상자 모집을 위한 홍보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6년 기준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