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익힐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에서 총 1,449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대표 김중천)가 주관하고, 교통표지판 이해와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킥보드 보호구 착용, 등·하굣길 통학버스 이용 방법 등 40분 과정으로 진행됐다.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구미시는 어린이 발달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