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16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사 정확도 향상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조사 지침서 이해, 태블릿PC 실습, 통합관리시스템 활용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조사 방법, 가구명부 관리, 농림어가 조사표 작성, 내검 및 제출 절차 등 조사원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필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조사 개요·안전수칙·개인정보보호법 등 기본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사전 이수하도록 하여 집합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했으며, 농총CAPI 앱의 사용법 및 태블릿PC 점검 등 방문 면접조사에 필요한 사전 준비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이번 달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된다. 이 기간에 인터넷조사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조사를 완료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2일부터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직접 방문 면접 조사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라며“철저한 조사 지침 교육을 통해 2025 농림어업총조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