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민관 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진행된 워크숍에 이어 실무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디지털 기술 활용을 중심으로 한 심화교육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국온라인마케팅진흥원 김석현 대표가 사례관리 업무에 ChatGPT를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했다. 참여자들은 문서 작성, 정보 탐색, 상담 지원 등에서 AI를 활용하는 다양한 전략을 익히며 실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강화했다.
2부에서는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안내와 함께 민·관 실무자 간 네트워크 시간이 이어졌으며, 소진 예방을 위해 마련된 아로마오일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ChatGPT 2차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자의 업무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