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2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청년 리더십 워크숍 · 청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이 설계하는 삶과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청년 리더십 워크숍’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튜버 김연지 기자가 실제 사례 중심으로 AI 특강을 진행했으며, 가수 장재인은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펼쳐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스타코에서 함께 진행된 ‘리:로컬 in 영천포럼’은 지역 청년과 전문가가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에서의 삶과 일자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의 관점에서 ‘영천형 지역 활성화 모델’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청년정책팀 신설 이후, 청년 취·창업 지원과 청년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영천형 청년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청년 리더십 워크숍 등 지역기반 청년 정책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