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사회복지법인 금당, 설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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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9 16: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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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 10년의 발자취 되새겨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법인 금당이 ’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아동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설립 이후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기반 확충에 기여해 온 사회복지법인 ‘금당’의 1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기 대표는 기념사에서 “금당은 2015년 참길·금당실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현재는 공립형호명지역아동센터, 우방센트럴마을돌봄터, 호반2차마을돌봄터, 아픈아이병원동행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하는 예천군 대표 아동돌봄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10년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금당 산하 각 센터 아동들이 첼로, 오카리나, 핸드벨, 난타,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열정 가득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사회복지법인 금당은 10년간 지역 아동 돌봄과 복지 향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군에서도 지역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