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생명사랑 가족 캠프’ 성황리에 완료!

반려동물과 함께한 생명사랑 인성교육 실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 잔디광장에서 도내 유치원·초등학생 가족 50팀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 사랑 가족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생명 존중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반려동물 매개 인성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에 대한 사랑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캠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펫 올림픽 교감 프로그램 △생명 사랑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교육적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반려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이 더 깊어졌고, 교육적인 메시지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따뜻한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과 더 깊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공감, 배려의 가치를 키우는 따뜻한 인성교육을 실천해 미래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