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 곽유정(바이올린 차석), 김나영(바이올린), 최민정(비올라 수석), 배규희(첼로)가 지난 1월 25일 오후 3시, 일본 히로시마국제회의장 피닉스홀에서 열린 히로시마교향악단 기획연주회 ‘음악의 꽃다발-겨울’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온 대구시향·히로시마교향악단의 정례교류 활동으로, 최근 몇 년 코로나19 발생과 양측 일정 조율 난항 등으로 인해 일시 중단됐으나, 이번 히로시마교향악단 공연에 대구시향 단원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재개를 알렸다. 대구시향·히로시마교향악단 교류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구시향의 히로시마 방문단은 1월 22일 합주 연습을 마치고 오후 6시경 대구에서 출발해 오후 10시 히로시마 도착, 다음 날 오전 본격적인 오케스트라 연습에 앞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 및 원폭사망자 위령비에 헌화 및 참배했다. 이후 아스텔 플라자에서 히로시마교향악단과 합주를 시작했으며, 이틀간의 연습을 순조롭게 마친 단원들은 공연 당일 피닉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실내악 축제인 ‘DCH 앙상블 페스티벌’이 2월 6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라이너 호넥 & 빈-베를린 앙상블 페스티벌’로 시작된다. 전설적인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라이너 호넥’의 협연 무대와 세계적인 악단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고의 단원들이 모인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관객들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 의미에 맞는 모차르트 곡으로 고전 시대 앙상블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다. 봄기운을 가득 담은 대구콘서트하우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전국 유일 최고의 실내악 축제로 전설적인 빈 필하모닉의 악장인 ‘라이너 호넥’과 그가 속한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그 시작을 알린다. 오케스트라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맞게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 D장조, K.218’과 ‘교향곡 29번 A장조, K.201(186a)를 선보이며 고전 시대 앙상블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위해 안동 구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 임직원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후 시장에서 식사를 하고,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즐거운 설맞이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한편, 재단은 사회취약계층 대상 무료 체험과 지역민 대상 봉사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재단은 경상북도 출연기관 최초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앞장서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5년 문화강좌 강사 24명(중앙도서관 7명, 상모정수 5명, 양포 4명, 산동 8명)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즐거운 은퇴설계 ▲인문고전 ▲데생·수채화 ▲자연물 그리기 ▲상식단단역사이야기 ▲하브루타 부모교육 ▲어반스케치 ▲오일파스텔 ▲미드로 배우는 영어 ▲배드민턴 등 24개 강좌이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자격증 및 학위 소지자이면서 관련 강좌 경력이 1년 이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지원 희망자는 강사 지원 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 사무실(구미시 경은로 85)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채용된 강사는 상·하반기 나누어서 총 24주간 프로그램을 맡아 강의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하반기 리모델링으로 상반기 강좌만 운영하며, 올해 리모델링으로 휴관한 인동도서관은 강사를 모집하지 않는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강사공개 모집을 통하여 유능하고 실력 있는 강사를 채용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서구 원대동에서는 지난 1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는 『설맞이 전통시장 동행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설 명절에도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이 단짝이 되어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집까지 동행해 드리는 행사로 고독감 없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낸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장보기를 함께 했던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걷는 게 힘들어도 명절 장을 봐야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함께 장을 봐주고 집에까지 함께 와주니 큰 시름을 덜었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며 잡은 손을 놓지 못하셨다. 박덕기 원대동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에도 동네를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시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한동네에서 살고 있던 지역 주민들이 일일 가족이 되어 명절 준비를 한 따뜻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네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 스마트 경로당이 완전 개통함에 따라 설명절을 앞둔 24일, 관내 72개소 경로당 화상 플랫폼을 통한 을사년 설 명절 맞이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남구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화상 플랫폼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각종 여가 프로그램과 건강정보,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2024년 9월, 20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관내 72개소 경로당 전체 개통을 완료하고, 24일에는 을사년 설 명절맞이 신년인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김옥흔 부구청장과 각 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올 한해 남구청을 향한 어르신들의 덕담을 들으며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TV에서 다른 경로당의 회원들도 보고 자신의 얼굴도 확인한 한 어르신은 “신기하고 재미있다. 요가 체조도 따라하면 시간도 잘 가고 즐겁다.”라며 스마트 경로당에 푹 빠졌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스마트 경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새마을회는 24일 새마을회관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사랑의 떡국(640kg)은 관내 319개 경로당에 배부돼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국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하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껏 떡국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전파되어 살기 좋은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설날 뱀뱀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국궁 △투호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윷놀이 △연 만들기 등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외국인과 뱀띠 관광객은 테마파크를 최대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으며, △지역 명소인 군위군 산성면 화본 카페(삼국유사 배움터)를 삼국유사테마파크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진열 이사장(군위군수)은“설 명절을 맞아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골목상권 살리기로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역 내 기업체,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장보기를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이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보기 행사로 이어가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1일 포항시새마을회와 함께 한 총무새마을과는 효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를 이어갔으며, 같은 날 평생교육과 직원들은 대해불빛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한편 자체 제작한 에코백을 사용해 환경보호 실천문화 조성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해양수산국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연합회 50여 명과 함께 구룡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구룡포시장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환급행사를 실시하며 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부녀회는 1월 24일 설을 맞아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 30명에게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명숙 칠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떡국떡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의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칠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12월 30일에도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했으며, 매년 각종 음식을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