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2025 찾아가는 미술교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교육 결과물을 예술의 장으로 이끌어, 아이들에게 빛나는 성취감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2024(하반기) 찾아가는 미술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126점이 전시된다.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4, 5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우리 지역의 초등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예술적 재능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술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이를 직접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에서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경북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앞에서 오는 3월 2일 열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우리 같이 뛰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 독려와 완주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사전 행사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현재 구미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 대회에서는 드물게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도심 주요 지점을 달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구미국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 수강생들이 ‘제15회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이문숙)과 디자이너상(신은경, 윤숙희, 이춘화) 그리고 특선(고향미, 도향숙), 입선(황고은, 이춘화)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문화적 아름다움’을 주제로 귀금속공예 작품 디자인을 평가하는 제15회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이문숙 수강생이 아트주얼리 부문에서 ‘공존의 이유’라는 작품으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문화 그대로를 인정하고 다양성이 중시되는 인간 사회를 다양한 놀이 문화로 표현한 작품이다. 호주 부메랑, 인도의 미로찾기, 한국의 딱지치기를 형상화한 브로치 주얼리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포항시립미술관의 체계적인 공방 운영과 수강생들의 열정 그리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스틸아트공방 수강생들은 2019년 첫 출전 이후 지금까지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금속공예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강좌를 수강하며 수련한 결과,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 및 기능경기대회 등에서 연이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더욱 눈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2025년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FITUR 2025)’에 참가해 스페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는 세계 3대 박람회(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1월 150여 개국 25만여 명의 관광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올해 한국 관광 홍보관은 지자체, 항공사, 여행사를 포함한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도와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주시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북 홍보부스에서는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와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문화유산, 미식 등 K-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관광에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해 선호하는 해외 관광상품 및 여행 트렌드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설문조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2025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사라온과 함께하는 사랑온설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총 2,040명의 관람객이 함께 한 이번 행사기간 동안 사라온이야기마을 내에 새해 소원카드 ․ 전통 연만들기 만들기, 떡메치기 ․ 달고나 체험, 제기차기․굴렁쇠굴리기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은 우리 고유의 명절 풍습들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설 명절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팝페라, 마술, 마임, 솜사탕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를 선사해 단순한 관람이 아닌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들이 함께 온 한 관람객은 “연휴동안 고향에 와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서 와 보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알차고 다양한 즐길거리들로 온 가족이 만족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하며 “앞으로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에 자주 와서 옛날 생활상도 보고 다른 체험들도 해 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삼성현학교, 어린이·청소년박물관학교 등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어린이박물관학교와 청소년박물관학교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계절별 전통 세시풍속과 유네스코 등재 유산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농악, 장 담그기, 강강술래, 연등회,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등 다양한 유네스코 유산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산시립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참가 신청은 교육일 2주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벽진면은 1월 31일 오전 11시 30분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합동세배 및 신년인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구 벽진면장을 비롯하여 군의원, 농협장, 파출소장, 새마을금고지점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합동세배와 함께 신년인사를 나누고, 을사년 새해 ‘푸른뱀의 해’의 의미인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벽진면 발전을 위한 덕담도 나누었다. 정남영 노인회장은 “해마다 새해인사를 와주어 고맙다”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고, 앞으로도 벽진면 발전을 위해 애써 달라”고 말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옛 선조들의 지혜와 덕을 우리사회에 전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를 빌려 더 나은 벽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 경북보건대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참여하는 ‘설맞이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복식인 한복체험을 시작으로 사명대사공원 내 한복체험관 다목적실에서 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투호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한국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식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이번행사를 통해 한국의 명절인 설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설 명절을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 및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거주 외국인과 유명 인플루언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보는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 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관광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포항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자원봉사자협회도 함께 했다. 올해는 ‘설명절 K-전통 놀이 체험행사’와 연계해 포항시 거주 외국인 및 유명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도 실시해 포항 명소 투어로 계속 찾고 싶은 포항의 매력도 함께 알리는 기회가 됐다. 포항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외국인 참가자들과 내국인 관광객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와 흥겨움을 함께 나눴다. 특히 최근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 방영으로 한국 전통 놀이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이벤트 행사로 외국인들은 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안덕면청소년참여위원회가 안덕 마실愛 마을학교 주민들과 함께 안덕전통시장에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안덕면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진행한 것으로, 어묵·호빵·찐빵 등 다양한 겨울 간식을 판매해 모금된 성금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실천하는 안덕면 청소년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