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가치모아 새마을 플리마켓’의 셀러(판매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치모아 새마을 플리마켓’은 청도군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플리마켓 행사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과 새마을정신 실천을 담고 있다. 플리마켓 외에도 버스킹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스탬프투어 완료 시 친환경 새마을 에코백이 증정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핵심은 주민 셀러와 지역 업체의 직접 참여다. 모집대상은 청도군에 거주하는 가족 또는 개인셀러 30팀, 청도군소재 업체 10팀이며, 모집 분야는 핸드메이드 공예품, 중고물품, 농산물품, 가공식품,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참가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행사를 기획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플리마켓을 통해 주민과 업체가 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는 지난 18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회장 김수진), 한국자유총연맹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변소영) 3개 단체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랑의 온기나눔은 각종 재난, 재해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릴레이에서는 3개 단체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부하여 저소득 취약 가구에 배부될 식용유·부침가루·미역·통조림 등이 담긴 추석물품키트 360세트 나눔에 힘을 보태었다.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실천으로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온기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로 도약하는 데 헌신한 3개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칠곡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건축공사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과 건축 및 토목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재해 취약 구역 점검: 급경사지와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안전 관리 실태 확인: 현장 대리인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적정성을 면밀히 살폈다. 안전시설물 상태 점검: 비계와 가설 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의 결속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곳은 정밀 점검을 거쳐 보수·보강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칠곡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점검을 통해 공사장 주변의 안전한 환경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칠곡군은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퇴근길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평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미와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과목은 ▲바리스타 자격도전 ▲타로심리상담사 ▲반려동물자연식전문가 ▲세계혼밥/혼술여행 총 4개 과정에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 도전 과정은 커피학개론, 추출, 머신 운용, 우유 스티밍 등을 배우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타로심리상담사 과정은 타로카드 해석으로 자기 성향을 탐색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동시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자연식전문가 과정은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 이해부터 수제 간식 제작, 자연식 조리 실습까지 다루며 취미와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세계혼밥/혼술여행 과정은 간단한 재료로 한식·일식·중식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건강하고 즐거운 혼밥·혼술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퇴근 후에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오전 8시, 예천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단속하고, 등굣길 아동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 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위기상황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전문기관과 연계 및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은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상담·쉼터·자립 지원 등 맞춤형 지원정보를 제공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은 2025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을 비롯해 버스터미널, 편의점, 일반 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 및 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의 위반 사항, 신분증 확인 없이 판매하는 행위, 그리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매체물의 배포 및 진열 여부 등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 김진열 군위군수)가 9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점학교 구축 및 향후 계획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 추진 ▲군위역 이용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회계 결산과 함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총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진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바른 길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군위군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군위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9. 23.부터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정책소통간담회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곧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계획에 반영해 추진상황을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가장 큰 자산은 군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라며 “행정이 가진 한계를 현장과의 소통으로 뛰어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책소통간담회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9월 24일 벽진면, 25일 용암면, 26일 수륜·월항면, 10월 2일 초전면, 13일 가천면, 14일 선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9월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퀴즈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문제를 풀며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각 부서 대표 직원 140여 명이 참가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된 퀴즈 풀이는 기본 상식부터 실전 사례 중심의 문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결승 라운드에는 기관장이 직접 출제한 문제가 등장해 긴장감이 더욱 고조시켰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상하수도사업소 구영신 주무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청렴 골든벨’을 울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9월 23일 밤 대가야박물관 광장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 전인 2023년 9월 23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등재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대북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됐다. 특히 등재2주년을 기념한 드론 라이트쇼는 520대의 드론이 지산동 고분군의 밤하늘을 수놓았는데, 520대는 기원후 42년 건국하여 562년 멸망한 대가야의 존속기간인 520년을 의미한다. 드론 라이트쇼의 연출은 세계유산도시이자 대가야 고도 고령군을 나타내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되어 고령군민들과 고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가야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분위기를 드러내었다. 동시에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개최되며,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