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8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달배달맞이축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여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달서구 대표 전통문화 행사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쥐불놀이,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악과 트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소망을 담은 종이를 태우는 달집태우기와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물놀이가 진행되며,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집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와 협력하고, 자체 근무 인력 100여 명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 신암5동 경로후원회는 지난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주민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오풍물단이 관내 기관, 시장, 사업체, 가정 등을 순회하며 주민의 안녕과 다복을 기원하는 상차림을 하고 복을 기원하는 풍물 한마당을 펼쳤다. 이명순 경로후원회장은 “신암5동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는 매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신암5동장은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 주민 및 각급 단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네 문화행사인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동구청 열린 마당에서 고독사 예방 및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론희망발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직원 20여 명도 함께해 위기가구 발굴·지원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줄 것을 독려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에 함께 해준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이 서로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구청은 민관협력을 통한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성공 입시전략 특강 및 멘토와의 토크쇼’를 개최해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전)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이자 송현여고 진로진학부장이었던 김장중 강사가 ‘동구에서의 내 자녀 성공 입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동구 학생의 대입 성공 사례 및 진로 진학 장기 로드맵을 설명하고, 변화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했고 2부는 동구 출신 대학생 멘토가 무대를 채웠다. 이들은 출신 학교의 교육과정, 시험 준비 방법, 슬럼프 극복 사례 등을 직접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개별 질문을 통해 구체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멘토들의 진솔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자리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진로·진학 준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구진로진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동백꽃 머리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실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행사는 과메기문화관 1층에서 토요일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까지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콘텐츠를 달리해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과메기문화관 3층에는 느림우체통 ‘기다림’을 마련해 다짐 엽서를 작성해 1년 후 받아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2층 안내데스크에서 엽서를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새 학기 다짐은 물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사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과메기문화관은 과메기의 역사, 어원, 건조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과메기홍보관이 있으며 살아있는 물고기를 볼 수 있는 해양체험관과 가상해저 체험관, 영상체험관 등 다양한 관람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식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센터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포항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유세차 을사년 정월 임자일 자시 안동시장 권기창은 신목영전에 삼가 비옵나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11일 자정(대보름 2월 12일 첫새벽) 웅부공원 신목 앞에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 제사’를 올린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의 책임자가 제사를 지내 온 안동 고유의 전통 풍습이다. ‘제주(祭主)’인 안동시장은 신목 제사를 위해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과일・어육・편(떡) 등 제수를 마련해 제사를 지낸다. 정성껏 마련한 제수는 제사 후 주민들과 음복할 예정이며, 제수를 먹으면 온 가족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다복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부대행사로는 신년운세 뽑기, 소원지 작성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작년에 이해 올해도 시민이 직접 참여해 소원성취의 염원을 담아 신목에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선남풍물패에서는 2. 7.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선남면의 발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신밟기는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소재지 각 기관과 공장, 상가 등 26개소에서 차례로 이어졌으며, 선남면장과 직원들은 선남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고사를 정성스레 지냈다. 김선옥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동참해 준 풍물단원들과 면민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면민 모두의 소망이 성취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을사년 새해 신명나는 풍물 소리로 면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추진해 준 풍물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 면민이 풍요롭고 소원성취하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에서는 대구 군부대 이전 성공 유치를 위한 시민 한마음 유치 결의대회 및 주민설명회를 2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주요 인사 및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유치결의 대회 및 주민설명회는 대구군부대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군부대 유치를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포함한 5개부대 및 국군병원을 이전하는 대규모 계획으로 상주시는 2022년 대구시의 이전 계획 발표 이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2025년 1월 21일 국방부가 상주시를 비롯한 3곳을 예비후보지로 선정 발표한 이후 상주시는 지역사회 결집을 더욱 강화하며 유치 성공을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설명회는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웅장하게 시작했으며, 이어 경과보고, 군부대 이전 유치사업 설명, 질의 응답, 유치 염원 결의문 낭독 및 유치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발표한 군부대 이전 유치사업 설명은 시민들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역대표예술단체 ‘하랑’은 2월 11일 저녁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대가야의 소망’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창작국악극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구성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간다. 또한 대가야의 설화를 바탕으로,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과 그 가치를 미디어아트와 국악으로 풀어내고 전통연희 판놀음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독특하고 귀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019년에 창단된 지역문화예술단체 '하랑'이 2024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된 이후, 토제방울이야기 공연과 지역 내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왔다. 고령 출신의 젊은 국악 전공자들이 모인 가야금 중심의 국악실내악 단체 '하랑'은 지역 전통예술의 문화적, 경제적, 교육적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랑’의 김수영 대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경고령향우회는 2월 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간부공무원,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여 고향 발전과 번영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년 합동세배, 내빈 소개, 김칠현 재경고령향우회장 신년인사, 이남철 고령군수 등 내빈 축사, 축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우회원들간 애향심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고령군향우회 김칠현 회장은 “유네스코 등재에 이어 대가야고도 지정 등 고향에서 기분 좋은 소식을 많이 듣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멀리서도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과 함께 응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그동안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향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사랑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젊고 힘있는 고령의 발전을 위해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