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2025년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예천군, 예천축산농협 및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청정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시중가보다 15~30% 저렴한 가격으로 예천한우 전 부위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예천한우로 만든 불고기와 찹스테이크, 볼카츠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무료 시식회도 매일 세 차례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SNS 해시태그 인증을 통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한우 선물세트나 사은품을 받을 수 있고, ‘예천한우’ 네 글자로 창의적인 사행시를 작성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특히, 예천한우를 주제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예천한우 너비아니 체험 교실’에서는 직접 고기를 굽고 맛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예천한우 홍보모델인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 저녁 7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일원에서 500여 명의 참여자와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을의 문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됐으며, 김천시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통의 멋을 담은 한복쇼, 세련된 감각의 현대의상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갈라쇼가 이어졌다. 시니어 모델들은 런웨이에서 각자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프로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카리스마를 뽐내며, 세월이 빚은 우아함과 자신감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패션쇼 시작 전에는 워킹, 노래자랑, 패션 스타일 추천 등이 진행되어 시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관객들은 본행사 내내 기대 이상의 무대에 환호했다. 특히 피날레 퍼레이드에서는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김천시립교향악단의 목관 5중주와 소프라노의 성악 공연, 장엄하고 호방한 처용무가 함께해,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패션쇼의 주제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안겨주었다. 이번 행사는 시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하여 구미의 대표 공간 중 하나인 금리단길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Re:boot, 금리단길'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에서 거주·활동하거나 구미 출신인 시각, 문학, 공연 분야의 예술인 6명이 참여했으며, '구미, 시간, 기억'에 대한 서로의 감정과 경험들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회화, 설치, 미디어,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9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금리단길 내 빈 공간 2곳(△구미시 금오산로20길 5, △구미시 금오산로18길 15)에서 진행된다. 사랑 (Sarang H. Lee)(음악), 임수현(문학), 최지이(시각) 예술가가 구미에 대해 가지는 감정인 ‘마이구미’, ‘성장’, ‘동심’을 키워드로 협업한 전시 '교차로에서_너와 내가 만나는 곳'과 김 유(시각), 김은빈(연극), 박소진(시각) 예술가가 구미에 와서 느낀 ‘감정’과 ‘머무는 마음’을 키워드로 협업한 전시 '다시, 머무는 중입니다' 가 두 장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아울러 9월 28일, 11월 1일 에는 시민과 참여예술인과 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17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럭키칠곡’이라는 주제로 '2025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일ㆍ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박순범 도의원, 정한석 도의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가수 박경희씨와 퓨전 플루티스트 서가비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천 유공자 및 외조상 표창, 개회사,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칠곡군가족센터 개운죽 화병 만들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k푸드 쌈장만들기 △칠곡종합상담센터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계기로 칠곡군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또 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에서는 지난 20일 왜관소공원에서 칠곡군민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로 스물한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1인당 2권이내로 헌책을 새책으로 교환해 주는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1도시 1책 읽기 등 책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에 처음 시행된 제2 새마을국민운동으로 “부모쉼의 날”을 올해도 운영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책 읽기 좋은 가을이 오는 만큼 책을 통하여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추억과 즐거움을 나누기를 바란다. 우리 군에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저녁 7시 한실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열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달서구가 직접 기획하고 지역 예술인이 함께한 주민 소통형 문화공연으로,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가을 저녁을 선사했다. 공연은 장구 신동 최연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최지현·김혜진, 통기타 가수 엄덕수, ‘미스트롯’ 출신 방수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트로트와 통기타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4회 ‘달서사랑 동화구연대회’를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와 관람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을 확장한 자리였다. 대회는 유치부·초등부·성인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표정·목소리·몸짓을 조화롭게 활용해 생동감 있는 동화구연을 선보였다. 심사는 (사)색동회 대구지부가 맡아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시상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동화구연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경험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어우르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사랑 동화구연대회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을 나누며 세대를 잇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책을 통해 구민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결혼특구 7주년을 기념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주제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범국민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현장에는 세대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 신나는 댄스 축하공연, 플리마켓, 연인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각 동(洞) 단체와 협약기관이 함께한 테마별 결혼장려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만남–결혼–출산–가족으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퍼레이드는 결혼의 긍정적 의미와 가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2017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협약을 넓혀 현재까지 총 40차례, 18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190커플의 성혼을 이끌며 지역 맞춤형 결혼문화 확산을 선도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근두근 페스티벌이 달서구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7일 들안길 일대에서 ‘2025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은 ‘먹고싶은대로(大路)! 푸드마블 들안여행’을 슬로건으로,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인 들안길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6차선 도로 전면 통제로 진행되며, 50개소 로드레스토랑, 플리마켓, 체험 부스, 금수저를 잡아라!, 노래 점수 대결, 가족 단위 참가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이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홍보부스에 자매도시 4곳이 참여하고 에어바운스와 VR 체험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로드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구매한 관람객은 경품 추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을 통해 구민이 화합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진행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인구 10만 명 회복을 기념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동성로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재)대구광역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어쿠스틱 밴드 ‘너들’, 에너지 넘치는 힙합팀 ‘데카&바스택’,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한 댄스팀 ‘브리온’,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엘린 밴드’, 깊은 울림을 전할 팝페라 가수 배은희가 함께한다. 행사는 아나운서 양채원의 진행으로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인구 10만 회복이라는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주민은 물론 동성로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영상은 ‘대구중구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