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회장 김민규)는 상반기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4일(수) 17시 고령 장기리 암각화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는 국가유산청에서 2005년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2006년 국가유산을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했으며, ‘2021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문화유산 주변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문화유산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최근에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등 고령의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령군은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실제 사례와 퀴즈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사익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으로 '공무원 행동강령'및'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조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행동 기준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한 인식과 윤리적 책임감이 조직 전체의 청렴 문화를 이끌어간다.”라며 “이번 교육이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S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2024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100점)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분석하는 평가로, 2024년 말 기준, 대구 남구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90.2%(33건 이행완료, 15건 정상추진)로 5대분야 48개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추진과정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민선8기 대구 남구의 주요 공약으로는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건립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한 중․장기 대책 수립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및 빨래터공원 일대 전국적인 “관광테마파크 조성”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 ▲앞산 고산골 생태쉼터 조성 등 지속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과 맞춤형 인구‧복지정책들을 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위한 ‘AI-IoT 기반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의 원활한 참여를 돕고자 스마트폰 및 건강관리 앱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중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능력과 ‘오늘건강’ 앱 사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서 모바일 앱 ‘오늘건강’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하고, 미션 수행 정도를 기반으로 방문간호사가 비대면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 사용법을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에도 자신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6개월간 체계적인 비대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계명문화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복지제도 안내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홍보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신청 접수기간에 맞춰, 대학생 등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만 19세~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추가 적립을 지원해 3년간 최대 1,440만 원까지 자산 형성을 돕는 제도다. 달서구는 이날 캠퍼스 내에 현장 부스를 통해 참여 조건, 신청 절차, 예상 수령액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상담과 리플릿 배부로 청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해당 제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속한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달서구는 향후에도 청청년 취업, 주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아동학대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달서, 성서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학대예방경찰관 등이 참석해 각 기관의 예방사업 및 조기개입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심층 사례 점검과 피해 아동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지역으로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즉시 현장에 동행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초기 대응을 실시하며 아동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후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치료 지원, 재학대 예방 교육, 긍정 양육 홍보 등 통합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피해 아동의 심리적 회복과 위기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그리고 재학대 방지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경찰 간의 유기적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5월 12일과 15일, 영양초등학교·석보중학교·영양중학교·일월초등학교에서 총 359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금연 도전!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의 유해성을 바로 알리고 청소년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흥미로운 금연 마술 공연으로 시작되어, 이어지는 금연 퀴즈프로그램‘도전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의 금연 인식을 높였다. 학생들은 ○×퀴즈와 객관식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흡연 예방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남은 참가자에게는 ‘금연골든벨’ 수상 영예와 함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금연 교육을 재미있게 풀어낸 좋은 사례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교육, 등굣길 캠페인 등 지속적인 보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지난 15일, 16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영양소방서(입암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계향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직원과 체험관람객 대피, 전시관 물품 이관,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화재 실전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교육원과 전시관에는 많은 체험관람객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은 16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로부터 영양군 금고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7,500만 원 및 제휴카드 적립기금 2,449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협력사업비는 지난 ‘24년 영양군 금고지정 시 기존 협력사업비 6,500만 원에서 1,000만 원 증액된 7,500만 원으로 약정된 금액이며, 금고약정 기간(’25년 ~ ‘28년)동안 총 3억 원을 출연하게 된다. 또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영양군에서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전년대비 500만 원가량 증가한 2,449만 원을 돌려받았다. 이는 영양군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간 협약에 따라 군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0.1 ~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장문석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장은 “영양군과 약정을 통해 출연된 협력사업비 및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파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영해면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의 비상설영화관 '예주씨네Q'에서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사흘간 최신 한국 영화 두 편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지난 3월 25일, 영덕 전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자 잠정 중단됐던 비상설영화관이 약 두 달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이를 계기로 침체된 영덕의 정서와 분위기가 되살아나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넷째 주 상영작은 마동석, 서현 주연의 오컬트 액션물 '거룩한 밤'과 이혜영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물 '파과'이다. 영화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는 어둠의 해결사들의 활약을 그린 내용이다. 함께 상영되는 '파과'는 40여 년간 감정 없이 악을 처단해 온 60대 킬러의 분노와 대결을 그린 화제작이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는 할인 금액 6,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시간은 5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7시 2회, 19일, 20일은 오후 7시, 1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