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영천시청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중앙정부에서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매년 3,000억원의 모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고 지방정부는 지분투자 방식으로 투자해 민간투자 프로젝트에 마중물을 제공하는 제도다. 경상북도는 올해 선정된 총 4개의 투자펀드 사업 중 2개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구미 국가산단의 근로자기숙사 프로젝트와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사업에 투자펀드의 자금 총 8,955억원을 유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인기 경상북도 민자활성화 과장의 투자 패러다임 전환 주제 발표와 금융전문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도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홍 과장은 발표에서 경상북도는 국가재정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혁신적인 공급을 통해 수요를 창출하는 새로운 투자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수단으로 정부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라는 제도를 만들어 제공해 지방에서도 자체 펀드를 만들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민간사업자와 금융권 등 다양한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의 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출범식은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청도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나눔봉사단(단장 박지영)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청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군청,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한 성금 및 현물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및 ARS,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사랑의 온기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주길 바란다.”라며, “기부를 통해 청도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장학회는 29일 경산축산농협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운학 조합장은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축산농협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경북농협과 함께 김장철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농협 제61주년 기념식에서는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 시상금 전액을 경산시장학회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정평동 소재 자연아이유치원과 자연아이어린이집은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학부모와 원생들이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춘자 원장은 “행사에 원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 선생님들 모두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경산시지회는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16만7천 원과 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장점석 지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지역의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성금과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신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장학사업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 10월 설립된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경산시지회는 8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더불어 관내 환경 정화 활동,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 봉사,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과정별 해당 일자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당일 9시 50분까지 현장 등록 후 수강할 수 있다.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은 물론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교육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울진농업 대전환 특강, 표고버섯, 치유농업 등 1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은 12월 4일 울진농업 대전환과 미래비전 특강으로 손재근 교수가 농업 대전환 특강을 주제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울진군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로 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를 되돌아보고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계획 수립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울진사랑카드 발행 지원 사업은 울진군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했으나, 오는 12월 한 달 동안은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10만원)을 지급한다. 단,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불가능하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11월 말 기준, 등록 가맹점은 2,698개소, 누적 발행액은 2,034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농협, 수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 26개소 및 모바일 앱 '그리고'에서 발급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신청’ 및 ‘결제 가능 가맹점 확인’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그리고'를 통해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연말연시 울진사랑카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직계존속의 일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들에게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2일부터‘2024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 및 홍보 사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CCTV·키오스크·POS기기를 포함한 점포 시설 신규 구매, 홍보물 제작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지원대상은 본인과 (조)부모가 울진군내 거주지 및 사업장을 두고 동일 업종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조)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아 2대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19세 이상 49세 이하(신청 당해 연도 1월 1일 기준) 청년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사업에 소요된 비용 중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점포환경개선 비용 최대 2,000만원, 마케팅 및 홍보 비용 최대 400만원으로 총 사업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유흥주점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의 소상공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올 한 해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며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총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병훈 기업협의회 회장, 장미정 경상북도 미래첨단산업과장, 곽진환 선린대학교 총장, 김형락 포항대학교 부총장, 장세인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학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협의회 성원 보고를 시작으로 한 이날 총회는 결산 및 감사 보고, 주요 안건 심의와 기업협의회-선린대 간 산학 협력 MOU 체결, 주요 활동 실적 보고,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기업협의회는 2024년 한 해 기업 간의 협력과 정보 공유로 회원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차전지 산업의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며 여러 가지 중요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기업협의회 소개책자를 발간해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과를 홍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김천사랑상품권 예산 소진에 따라 11월 28일부터 연말까지 종이형 할인판매와 카드형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김천사랑상품권은 2019년 발행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에 힘입어 2024년에도 목표한 판매액 7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마무리하게 됐다. 김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및 인센티브 지급은 종료되더라고 이전에 구매 상품권과 충전한 카드 보유액 및 인센티브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판매 및 인센티브 지급은 내년 1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내년도 김천사랑상품권을 운영에도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