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7일과 6월 28일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각 회차별 24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의 역할을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밀을 사용하여 휘낭시에 만들기, ▲폐유리병을 활용한 천연향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동구, 수성구, 북구, 달성군 등 4개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역 내 공원과 숲 체험원을 활용해 ‘2025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중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정서·사회성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북구·달성군 전체 15,9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한 결과, 참여기관의 만족도가 북구 97.3%, 달성군 98.2%로 매우 높았다. 이에 올해는 동구와 수성구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28,000여 명의 영유아가 자연놀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지자체별 신청에 따라 동구와 북구는 ‘숲 체험’을, 수성구와 달성군은 ‘숲 체험 및 숲 밧줄 놀이’를 운영하고, 체험 장소는 율하체육공원, 만촌체육공원, 구암동 숲 체험원,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등 21곳이다. 모든 체험은 반드시 사전 안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수천년을 넘어 전해지는 백제의 찬란한 유산을 봉화 청량산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청량산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 –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을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은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된 중요 문화유산 중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유물을 지역박물관에 선보이는 공모형 순회 전시 사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각 지역 소관박물관(봉화는 국립경주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봉화 청량산박물관과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선정되어 상반기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된 중요 문화유산을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방과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확산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년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6회 권정생문학상은 이현(아동문학가)이 수상하게 됐다. 권정생 문학상은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잇는 작가들에게 세상을 평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삶을 문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창작 욕구를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추천작들 가운데 1, 2차 예심을 거쳐 본심에서 최종 선정된 수상작인 『푸른사자 와니니』는 권정생 문학상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장편 동화이면서도 각권들이 독립된 이야기로 창비에서 펴어냈다. 문학상 운영규정에 따라 2022년 ~ 2024년에 출판 된 4, 5, 6권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은 이 붕, 원유순, 김 진 .본심 심사를 맡아주었다. 심사평에서 수상작 『푸른사자 와니니』시리즈는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대한 대서사로 한국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혀준 문제작이며, 문학사에서 한 획을 긋는 역작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SF와 판타지, 청소년 소설 등 종횡무진 장르를 넘나드는 작가의 역량에도 박수를 보내며,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5.13. ~ 5.14. 개최한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1등)을 수상하여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방세 분야에 우수한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제출된 연구과제 중 서면심사에서 채택된 5개 시군(포항시, 문경시, 고령군, 성주군, 봉화군)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군청 재무과 김현수 주무관이 발표했으며,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과세를 위한 과세기준의 정립, 운영 방안, 실제 적용 사례와 세수증대 효과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연찬으로 지방세 발전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2025년 5월 13일 고령테니스장에서 농협 테니스클럽(N.H.T.C)과 고령군청 테니스클럽(CLUB G.T) 간 친선 교류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하여 실력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젊은 테니스인들 간 팀워크를 강화하고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던 이번 교류전은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도 컸다. 참가 선수들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스포츠맨십을 잃지 않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교류전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 두 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협의하며, 정기적인 경기 개최를 통해 지역 테니스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친선 교류전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지역 테니스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전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스포츠 문화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24년 실적)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 및 도정 주요 시책 추진 등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정 역점시책 지표 10개로 구성된 총 105개의 평가 지표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고령군은 시군 평가를 위해 철저한 지표 분석과 정기적인 지표 실적 점검, 다 부서 연계 지표의 경우 부서 간 협업, 부진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으로 전년도보다 순위가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투자유치, 재난 안전,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고령군은 “이번 시군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전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결과이며, 고령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군정 추진 종합평가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군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문화· 관광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재)고령문화관광재단 임원을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은 대표이사(상임) 1명, 비상임이사 5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7명이고,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임원채용의 공정성, 전문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령군과 고령군 의회에서 추천한 외부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5월 8일 ‘제1회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개모집 계획과 심사기준을 심의·의결했다. 대표이사는 재단의 인사·재정·사업관리 등 재단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에 참여하여 재단 업무에 관한 주요 업무를 심의·의결하고, 비상임감사는 재단의 회계와 재산 운영에 대한 감사를 수행한다. 임원의 지원 자격은 관광 및 축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재단 운영에 필요한 경영능력을 갖춘 자여야 하며, 구체적인 자격요건,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사항은 고령군 홈페이지 또는 고령군 관광진흥과 관광진흥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5월 15일, 고령분관 및 주차장에서 관내 장애인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복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의료·교육·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15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밥차 △이동세탁 △해피포토 촬영 △공예체험(가죽 미니 파우치&손잡이 원형 집 만들기) △팝콘제공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 서비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천의료원에서는 건강검진과 의료상담, 필요에 따라 X-ray 및 초음파 촬영을 시행하고, 추후 검진 결과를 가정으로 통보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예체험과 노래한마당은 참여자들의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고령분관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읍 헌문리 334-1(어북실) 일원에 수레국화 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수레국화는 ‘행복감’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푸른 꽃잎은 마치 들판 위의 바다를 연상케하며 관광객들에게 깊은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3만평에 달하는 어북실 부지에는 수레국화 외에도 삼색버드나무, 작약, 털수염풀, 배롱나무 등의 다양한 식물이 함께 어우러져 향긋한 꽃내음을 맡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고령군 산림녹지과장은 “수레국화의 꽃말처럼 어북실 초화단지가 군민들에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어북실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