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울진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로‘검은수녀들’영화를 유료 상영한다. 영화‘검은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5년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컬트 붐을 일으켰던 영화‘검은사제들’의 후속편이다. 감독 권혁재, 배우로는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하며, 누적관객수 167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영화는 24일 오후 2시, 오후 7시30분 총 2회 상영되며 관람료는 1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4월 18일 오전 11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도희재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 아래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장학금 및 난방비 전달,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장애인 권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유공자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성주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2027년 온세대 플랫폼 완공을 목표로 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2025년 5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공연, 체험·전시, 경연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부문에서는 ‘김다현’, ‘나상도’ 인기 가수 초청 공연을 비롯하여 ‘왁스’, ‘해바라기’, ‘서영은’, ‘여행스케치’, ‘써니힐 은주’가 참여하는 포크 페스티벌 등이 진행되며, 체험·전시 부문에서는 문학, 미술, 사진 분야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키다리 아저씨 풍선 공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 부문에서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나름 가수다 등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문의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공연, 체험·전시, 경연 등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한 만큼 관람객들에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제5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경계 없는 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뷰전 ‘경계 없는 틈’은 단순한 균열의 의미로서의 ‘틈’이 아닌, 경계가 사라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마주하게 되는 ‘틈’의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제5기 입주작가 권민주, 김유주, 미소, 박종호, 이정우, 최승화 작가가 참여했으며 평면, 설치, 미디어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임으로써 저마다의 작품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0일 선정된 제5기 입주작가 6인은 각자의 세계와 개성이 뚜렷한 예술가들이다. 권민주(설치) 작가의 경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결핍된 대상들을 소재로 대상의 객관적인 특징을 관찰하고 이를 작품을 통해 추상적으로 표현하며, 김유주(평면) 작가는 동시대의 이미지를 차용하고 재배치하여 현대인의 자화상을 주제로 한 작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소(평면) 작가는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남은 이들의 애도를 주제로 삶 속 무겁고 깊은 감정을 작품에 녹여낸다. 또 다른 평면회화 작가인 박종호 작가는 빠르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4일 11시 1층 로비에서 제96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감성적인 리사이틀과 기타 선율 그리고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포항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수석단원 이현진, 피아니스트 박정혜, 기타리스트 안형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효근의 ‘첫사랑’, 이웅의 ‘봄날의 왈츠’, 루이지 아르디티의 ‘입맞춤’ 등 서정적인 곡들이 연주되며, 클래식 기타 선율로 감상하는 ‘꽃밭에서’, ‘베사메 무쵸’도 포함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소프라노 이현진과 기타리스트 안형수가 함께 꾸미는 협연 무대도 주목된다. 마이클 윌리엄 발페의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와 한국 정서가 깃든 ‘섬집아기’ 등이 연주되며, 이어 에바 델아쿠아의 ‘목가’, ‘신아리랑’, ‘꽃구름 속에’ 등 국내외 명곡들이 감미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출연진의 이력도 화려하다. 이현진은 미국 템플대학교 성악 석사과정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권영학의 공방(예천읍 남부초등길 16)’에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弓矢匠) 보유자 권영학 씨와 경상북도 무형유산 예천 궁장(弓匠) 보유자 권영특 씨의 작품전시 및 제작 방법 시연 등 합동 공개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矢匠)이라고 하며, 권영학 씨는 활과 화살을 만드는 궁시장 보유자이고 권영특 씨는 궁장 전승 교육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 궁시장 작품전시와 제작과정 시연으로 전통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무형유산 보존‧전승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개행사가 우리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6일 울진읍 호월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정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울진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요리 개발과 전통 식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식품 개발, 대게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축제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치유도시락’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치유도시락은 울진에서 생산된 미역, 가자미, 제철 나물, 톳 등을 활용해 만든 미역국, 가자미찜, 두부톳무침 등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이다.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저염식과 부드러운 식감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영양과 맛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남근영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4월 16일 울진군민체육관앞에서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며,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건강상담, 혈압, 혈당 측정, 베너 전시, 리플릿을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합병증 예방관리,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 알리기에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펼쳤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심뇌혈관질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4월 17일, 가천면 금봉리 마을회관 앞에서는 금봉리, 중산리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월 20일부터 8주간 진행한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을별 작품 전시와 약손봉사단 및 향기미용봉사단 등의 체험부스 운영, 주민노래자랑 등으로 꾸려졌으며 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상담도 실시하면서 즐겁고 알찬 하루를 선사했다. 참석주민은 “두 달간, 다양한 활동들을 우리동네에서 이웃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며 “특히, 금봉리와 중산리가 어우러지는 잔칫날까지 마련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체험을 제공하고 이웃끼리, 마을끼리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주민과 더 가까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로 먼저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월 16일, 왜관 흰가람둔치 일원에 해바라기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양봉연구회와 양봉 농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생태 실천을 펼쳤다. 이번에 파종된 해바라기 품종은 키가 1.2m 내외로 자라는 ‘왜성 해바라기’로, 해당 품종의 화분은 꿀벌에 피해를 주는 응애류 해충의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꿀벌 보호는 물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6월경에는 해바라기 개화에 맞춰 흰가람둔치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생태경관 자원으로서도 큰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꿀벌은 농작물 수정을 돕는 중요한 생물로, 우리식탁과 생태계의 건강을 지키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라며, “오늘 심은 해바라기가 꿀벌을 살리고, 칠곡의 자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양봉산업특구로서 꿀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