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중앙로타리클럽은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신정담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경산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일 시청 앞마당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희란 부시장,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세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캠페인은 가두캠페인, 경산시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한 홍보, 성금모금 창구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기부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14억 원의 성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올해도 시민, 단체,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뜨겁게 올라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산시 복지정책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ARS 기부전화와 홍보용 포스터 QR코드를 이용한 비대면 기부를 통해 누구나 쉽게 나눔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은 11월 27일 북면을 시작으로 28일 서면, 29일 울릉읍 농업인 총 56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 했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농사준비를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롭게 연구․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지역 농업인과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왔다. 올해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했으나 기상악화로 입도하지 못해, 농업기술센터 남구연 기술보급과장이 칼슘유황비료보급, 산채종자 불법반출 방지대책, 벼재배, 스마트팜 등 울릉농업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짚어보고, 산마늘, 마가목, 매실 병해충 방제기술 교육과, 대체작물 발굴 및 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울릉농업의 대안에 대해 농업인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성환 축산방역팀장의 염소사육기술과 김지호 농기계교관으로부터 농기계 관리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첫날 북면 교육장에는 농촌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 14명이 특별히 참석했고,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중 다수는“이번 교육이 울릉군의 실정에 맞는 내용으로 강사와 쌍방 소통하면서 진행이 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전 11시 천보당 사거리에서 농업인단체와 농협 예천군지부 및 지역농협장과 함께 예천 쌀을 나눠주며 예천 쌀 홍보 및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천에서 생산되는 ‘미소진품’쌀을 소포장(500g)으로 제작해 500개를 배부했다. ‘미소진품’은 지난 전국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보문면 김태완(쌀전업농 예천군연합회 사무국장)씨가 대통령상을 받아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예천군에서는 쌀 소비 감소와 산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예천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왔고, 지난 14일에는 예천햅쌀 미국 수출 선적을 시작하는 등 수출물량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근 쌀 소비가 줄어들면서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천쌀의 명품화를 위해 예천 쌀 홍보 및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일 오전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나눔 봉사단원, 기부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주시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8억 원으로 설정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8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캠페인 첫날부터 19건의 성금, 총 1억 7000만원이 모여 훈훈한 시작을 알렸다. 주요 기부자로는 △나원산업(주) 8000만원 △㈜현대강업 2000만원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 1000만원 △영양숯불갈비 1000만원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 600만원 △황성신문 500만원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500만원 △IM뱅크(구 대구은행) 경주영업부 500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지난 6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이후, 전국 최초로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과 특구 내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근거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과 규제해소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지역이다. 시는 지난 6월 25일 산업부 고시에 의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약 57만 평 규모로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중심의 특구로 지정됐다. 구미시는 그간 많은 국내외 투자기업들이 양질의 교육 인프라 부족을 지방 투자 애로사항으로 지적해왔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8월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서 한덕수 총리에게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을 건의한데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산업부, 국회 등에 구미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이 필요함을 수차례 설명했다. 최근에는 국회 산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와 코스맥스(COSMAX),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지난 30일 포항공과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화장품 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등 산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는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혁신으로 해당 부문 매출 기준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지역산업 발전 선도 화장품 산업 기업 발굴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포항시, 코스맥스, 포항공과대학교는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지역 상생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자외선 차단 기술을 보유한 코스맥스와 세계적인 과학기술 연구 역량을 보유한 포항공과대학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한 해 동안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기업인상은 대·중견기업 부문에서 LG이노텍㈜ 문혁수 대표이사가,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탑런토탈솔루션 박영근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근로자 부문에서는 남성 최고근로자에 한화시스템㈜ 김종진 과장, 여성 최고근로자에 ㈜월덱스 엄태리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시상은 2006년 시작되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이 상은 지역 산업과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며,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 육성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상자는 11월 공고와 신청 접수를 거쳐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고기업인은 경영상태, 지역 성장 기여도, 고용 창출 및 복리후생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으며, 최고근로자는 개인 역량, 기업 성장 기여도, 지역 공헌 등을 중심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선정됐다. ▣ 최고기업인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영천시청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중앙정부에서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매년 3,000억원의 모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고 지방정부는 지분투자 방식으로 투자해 민간투자 프로젝트에 마중물을 제공하는 제도다. 경상북도는 올해 선정된 총 4개의 투자펀드 사업 중 2개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구미 국가산단의 근로자기숙사 프로젝트와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사업에 투자펀드의 자금 총 8,955억원을 유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인기 경상북도 민자활성화 과장의 투자 패러다임 전환 주제 발표와 금융전문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도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홍 과장은 발표에서 경상북도는 국가재정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혁신적인 공급을 통해 수요를 창출하는 새로운 투자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수단으로 정부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라는 제도를 만들어 제공해 지방에서도 자체 펀드를 만들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민간사업자와 금융권 등 다양한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의 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출범식은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청도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나눔봉사단(단장 박지영)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청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군청,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한 성금 및 현물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및 ARS,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사랑의 온기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주길 바란다.”라며, “기부를 통해 청도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