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한대규)는 지난 18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센터장 김효동)와 함께 경북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영주에서 열려,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북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사회적가치지표(SVI)에 대한 이해와 측정 신청을 위한 작성 방법을 안내받았으며,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조직을 운영하며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와 그 영향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이 지표는 사회적기업의 성과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제고하는 데 활용된다. 한대규 센터장은 “사회적가치 측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의회는 18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열린 1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8일부터 15일까지 제‧개정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6건을 심사했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각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모두 가결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로당 비상벨 도입 필요(박주용 의원) △산불방지와 초동진화를 위한 제안(전홍배 의원) △청년이 뿌리내릴 수 있는 달성군 농업 지원 방안(신달호 의원) 등이다. 김은영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사업장 현장방문과 각종 심의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군민의 민생경제가 회복되고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는 제319회 정례회로 6월 16일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125백만원(중앙회, 경북도회, 경기북부회, 대구시회), 전기공사공제조합 20백만원, 한전 부산울산본부 부산배전공사협의회 5백만원 등 전기 관련 6단체가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에 1억5천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기 관련 단체는 매년 산불, 태풍 등 피해 지역에 전기설비 응급 복구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으며, 저소득 가구에 무료 전기설비 점검 및 LED 등기구 교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장현후 회장은“산불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헌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 주신 전기 관련 6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국회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는 18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도 함께했다. 지난달 13일에 출범한 국회 APEC 특위는 4월 1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7일 전체 회의에서 외교부와 경상북도의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위의 이번 경주 방문은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특위 차원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APEC준비지원단은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시설의 인프라 구축 현황과 수송, 숙박, 의료분야 등 지방에서 준비 중인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준비지원단은 완벽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방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정상회의가 열리는 화백컨벤션센터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회의 진행에 최적화된 시설을 구축하고, 화백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는 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며, 경주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개령중학교는 4월 18일 개령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DGB금융체험파크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버스’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개령중학교 전교생은 DGB금융체험파크에서 계좌개설 및 카드발급 등 은행원 직업 체험과 은행 마감 이후 체험 및 금고 견학으로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과 태도를 기르게 했으며, 직접 은행원이 되어보는 생생한 경험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계좌개설과 카드발급 과정을 실습하며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은행 마감 이후의 내부 업무 절차를 체험함으로써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금융기관의 운영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평소에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금고를 견학하며 은행의 보안 시스템과 자산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하여 화폐전시실을 견학했다. 우리나라의 화폐 역사와 발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화폐들을 직접 관람했다. 특히 위조방지 기술, 폐기 화폐 처리 과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감문중학교는 4월 17일 예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어디든 프로젝트-감문중과 함께 하는 달콤 버스킹'을 김천 연화지에서 펼쳤다. '어디든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문리버’, ‘봄봄봄’,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됐으며, 특히 ‘아름다운 나라’는 최근 강원 산불 등 큰 재해로 마음을 졸였던 국민들과 일상의 피로에 지친 김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의 메시지를 전해 큰 감동을 안겼다. 연화지를 찾은 시민들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울려 퍼지는 학생들의 진심 어린 연주에 귀 기울이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연주 후 학생들은 연화지 주변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한 뒤,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행동으로 의미를 더한 이날의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감문중학교 학생자치회장 송OO 학생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우리가 배운 음악을 이웃과 나누고,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지난 1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프로축구단 VS 수원삼성블루윙즈’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팀인 김천상무에 대한 응원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공단 직원들의 소통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선수들의 투혼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였으며,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공단은 평소 체육시설 운영 및 시민의 스포츠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단체관람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팀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상무는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팀”이라며 “공단도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일본 정부의영토․주권 전시관 재개관을 규탄하고, 즉각적으로 폐쇄 조치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경상북도지사 직무대리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일본 정부가 전시관을 리뉴얼하여 재개관한 것에 대해 “외국인과 학생들에게 독도에 관한 왜곡된 영토·주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쇄 조치”를 엄중히 촉구했다. 또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므로, 일본 정부는 영토주권에 대한 망상을 버리고,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더불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왜곡 시도를 버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의 토대 위에서만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갈 수 있음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한편,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담은 ‘일본 영토・주권전시관’은 2018년 1월 25일 도쿄 히비야공원 시세이회관에서 첫 개관 이래, 2020년 1월 21일 현재의 치요다구 가스미가세키 도라노몬으로 확장 이전했고, 체감・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리뉴얼해 오늘 재개관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강수로 산림 내 건조 상태가 완화됨에 따라, 포항시 전역에 발령 중이던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오는 20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입산 금지, 소각 행위 금지, 산림 인접 흡연 행위(골프장 포함) 금지 등 강력한 예방 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후 지난 10일부터는 일부 등산로 개방 등 제한적 완화가 이뤄졌고, 20일부로 전면 해제가 결정됐다. 다만 행정명령 해제 이후에도 ‘산림보호법’에 따른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주의는 필요하므로 화기·인화물질·발화 물질을 소지한 채 산에 들어가는 행위는 여전히 금지된다. 기존 입산통제구역과 폐쇄된 등산로도 통제가 유지된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3시부로 산불 경보는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됐으며, 이후에도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계도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엄정 조치로 산불 위험 요인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포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뽀송뽀송 이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뽀송뽀송 이불지원사업'은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 수거 후 세탁을 지원하고 이불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새 이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질병 및 거동 불편으로 이불세탁이 어려운 38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 및 세탁, 건조한 후 대상자 집까지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했다. 또한 이불 교체가 필요한 가구 4세대에 새이불을 방문 전달했다. 정정업·김미예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에 힘써주셔서 좋은 마음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것 같다”며, “이번 이불세탁 및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