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신평리 네거리에서 안전 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모니터봉사단, 안전 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 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산불 예방 및 산불 방지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해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서구 원고개도서관은 국립 어린이 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독서 사업을 진행한다. 총 15차시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활용한 독후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2회에 걸쳐 진행되는‘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지역 그림책 작가이자 인형극 활동가인 김민지 작가와 함께, 내가 만들어보는 1인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한다. 원고개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5일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와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 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서구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연구과제는 서구청 이영은 주무관의 ‘차고지세’ 도입 방안으로, 주차 문제 등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원 확보 수단으로 지방세 목적세인 ‘차고지세’ 신설을 제안한 내용이다. 이 세입을 활용해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 인프라 조성 기금을 마련하고, ‘차고지 증명제도’ 정착을 통해 ▲불법 주정차 감소, ▲주차 공간의 효율적 관리, ▲도시 교통 환경 개선, ▲도시 미관 향상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입 확충 방안을 연구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4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명은 '바람(Wind)에 바람(Wish)을 담다'로 구체적인 활동으로는‘바람을 담은 부채 또는 바람개비 만들기’, ‘바람을 적은 소원 종이 나무에 걸기’ 등이 있으며 위 활동을 통해 신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활동 중 학생들이 작성한 소원 종이를 살펴보면 ‘좋은 성적’, ‘목표 대학 가기’ 등 학업과 관련된 것은 물론, ‘하루하루 아주 많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소중한 인연이 꼭 끝까지 간직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와 같이 감정, 관계와 관련된 것까지 매우 다양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체험 운영을 통해 학기 초에 발생할 수 있는 교우관계의 어려움 및 학교 부적응 등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자세로 학생들의 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따. 황호분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경북의 대표 로컬 베이커리를 한자리에 모은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문경시 점촌점빵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가 후원한다. 이번 빵 축제는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운영하는 '동네빵집관'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빵을 생산하는 ‘미니 동네빵집’을 운영하며, 문경 '삼일제과' 오미자 쌀 카스테라, '으네마켓' 문경 오미자빵, '고더스 커피 로스터리' 어니언 크림치즈 베이글, '문경하루' 애플파이, '모글리 발효빵집' 호밀 지팡이, '솔트퍼핀' 문경약돌 소금빵, 대구 '삼송빵집' 통옥수수빵, '포아르' 코코넛 볼, '미소 띤 하루' 마시멜로 초코 구름빵, 구미 '최권수 베이커리' 우리밀 미니롤, '케익하우스 밀레' 우리밀 모카번, '신라당 베이커리' 베이쿠미 구미빵, 김천 '마루 베이커리' 앙버터 크루아상, '투마루' 호두먹빵, 경산 '섬섬밀밀' 활화산 빵, 울진 '오븐 이백도씨' 소금빵 등 대구·경북 20여 곳 찐 맛집 빵을 직접 맛보고 살 수 있는 절호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1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는 4월 2일 보궐선거로 합류한 정영길 의원(성주)이 4선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여러 사업을 통합해 APEC과 연계하려는 시도가 효과를 저해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료비를 국비로 지원받을 것을 촉구했다. 노성환 위원(고령)은 전략작물 전환에 따른 소득 안정을 위해 농기계 혼용 문제 해결과 교육 지원 확대를 요청했으며, 고품질 쌀 연구개발 강화와 가업승계농업인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연간 5천 톤에 달하는 폐어구로 피해가 400억원에 이른다며 친환경 어구보급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이충원 의원(의성)은 봄철 심각한 냉해 피해를 언급하며, 과원이 고지대 중심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의 적극적 지도와 냉해에 강한 신품종 개발을 촉구했다. 정영길 의원(성주)은 소규모 임대농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4월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문화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APEC준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경상북도 임산부 및 유아동의 축제·행사 등 우선입장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지자체(시·군)에서 충분히 수행 가능한 소규모 시군보조사업을 도비로 신규 편성한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와 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민간보조사업의 중복 지원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중복 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북부지역 5개 시·군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에 예산이 우선 투입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 발생 시, 전통 사찰 내 지정문화유산의 안전한 이동과 보존을 위한 장소와 보안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련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감시원에게 지원되는 인건비와 유류비가 현실에 맞지 않아 아쉬움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4월 18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리뉴얼하여 재개관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은 몰입형 영상 기술을 도입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전시로 탈바꿈했으며, 독도, 센카쿠열도, 북방영토 문제에 대한 일본의 불법적인 주장을 체계적이고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부터 영토·주권전시관을 통해 왜곡된 주장을 반복해온 사실을 지적하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체험형 전시를 통해 왜곡된 주장을 젊은 세대에까지 주입하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면, 과거사를 직시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대응 활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규식(포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4월 17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와 경상북도체육회, 도내 시·군체육회 및 30개 종목단체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전반에 대한 안내와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천시 부시장과 시체육회장의 환영 인사,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당부 말씀, 대회 유의사항 안내 및 준비사항 보고, 질의응답, 사명대사공원 견학, 대진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열린 대진추첨은 시부·군부로 나뉘어 총 30종목 중 18개 토너먼트 종목의 조 편성이 이뤄졌다. 특히, 전년도 전국체전 득점에 따라 김천시(4.1점), 예천군(2.8점), 포항시(2.3점) 등 6개 시군에 가산점이 부여받았고, 이 중 김천시가 가장 많은 가산점을 획득하여 다가올 대회에 상위 종합성적 거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낙호 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제63회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