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6. 7. 10시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 문화체험축제”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관내 유·초등생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자 시상식, “프로젝트 유인 루키즈”의 Kpop댄스 및 “상주색소폰 동아리” 공연,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휠체어 체험, 음주 가상 체험, 경찰 오토바이 탑승,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장애인스포츠 슐런, 한궁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 문화 체험을 하여 유형별 생동감 있는 체험을 통한 각종 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홍보, 교통안전시설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 상주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값진 헌신 덕분”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이 세대 간에 이어질 수 있도록 기억과 예우, 교육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충혼탑을 새롭게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6.25전쟁 기념행사, 화령장전투전승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후한 충혼탑을 재건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존엄하게 참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지휘자 김현철과 함께하는 웃음과 감동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기반의 토크 콘서트로, 코미디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의 유쾌한 입담과 8인의 단원들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마에(현대판 마에스트로)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된 전문 연주 단체로,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형식의 공연을 기획·운영해 왔다.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김현철은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첫 클래식 저서 ‘김현철의 고급진 클래식당’을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13:00 ~ 17:00 까지 후천교 하단공터 및 북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및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후천교 하단공터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워셔액 등 차량 소모품 무료 교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북천 산책로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캠페인 및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탄소줄이기 서명운동 ▲정화식물 심기 ▲기후변화 심각성을 일깨우는 사진전 개최 등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환경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돈달산 충혼탑에서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 및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학생, 공무원, 시민 등 약 625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의 추모를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다짐해야 합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정의와 평화가 살아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는 시민들에게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현충일에 각 가정마다 조기 게양과 함께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올려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돈달산에 위치한 충혼탑에는 애국지사, 6.25참전용사, 월남전참전용사, 경찰 등 우리고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선사관에서 ‘달서문화해설사 위촉식’을 열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신규 해설사 11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해설사들은 선발 절차를 거쳐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마쳤으며, 앞으로 실무수습을 통해 달서구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해설 활동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기존 달서문화해설사는 주로 선사시대 중심의 탐방 프로그램에 활동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해설 범위를 주요 관광지까지 확대하고, 대상별 맞춤형 해설을 강화해 문화관광 해설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2014년부터 선사문화를 대표하는 공원과 사적지를 연계한 ‘선사시대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설사 양성과 문화 해설 콘텐츠 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2017년에는 탐방 수요 확대에 따라 인력을 추가 배치했으며, 올해에도 신규 해설사 11명을 선발해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특히 올해는 ‘선사시대로 탐방’ 코스의 확대뿐만 아니라, 선사시대 테마거리 조성과 선돌공원 내 선돌보도교 완공 등 관광 인프라가 다양하게 확충되며, 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 동터 스트릿 페스타’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대구 동구 동부로30길 동터 거리(구 동대구역터미널먹거리촌)에서 개최된다. 동터 거리 조성 후 열리는 첫 상권 축제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동터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대구시와 동구청이 후원한다. 1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힙합그룹 ‘호미들’의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청춘 K-POP 댄스 등이 열린다. 14일 둘째날에는 청춘 스쿨오브 락 등이 준비됐다. 무대 공연 외에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인기 유튜버 상해기와 수박 먹기 대결, 플리마켓, 비누&디퓨저 만들기 체험, 인생네컷 무료 촬영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동터 상인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동터 거리가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문화와 상생, 지역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복합거리 공간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고, 향후 정기적인 거리 문화행사와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통해 대구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최초의 영상미디어센터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미디어교육과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센터는 구미역에서 금오천,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금오로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5년 4월부터 구미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미디어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야외전시에 적합한 조형적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해당 센터의 운영 목적과 부합되는 미디어적 요소가 혼합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취지로 구미문화재단에서는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첫 참여작가로 믹스 미디어 아티스트인 리우(LEEWOO)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는 가상 세계에서 정체성의 위기를 탐구하고 상상력을 더해 컴퓨터 부품으로 인체와 같은 형태를 재구성한다. 미래의 과학기술과 과거의 신화가 결합된 그의 작업은 인류의 욕망과 기술문명의 충돌 등 생태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전시 개최를 통해 지역의 문화거점으로서 구미영상미디어센터의 가치와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자세한 정보는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지역문화팀을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지난 7일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제22회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열고 전통 노동요의 맥을 시민과 함께 이어갔다. 이번 발표회는 1999년 4월 15일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구미발갱이들소리’의 전통을 알리고, 전승·보존을 위한 노력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예천 통명농요', 전라북도 무형유산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부산광역시 무형유산인 '수영농청놀이'등 다른 지역 농요 무형유산 초청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과거 지산동 발갱이들*에서 농민들이 공동작업을 하며 부르던 노동요다. 노동의 성격에 따라 △나무를 하거나 풀을 벨 때 부르는 ‘어사용’, △땅을 고르고 다질 때 부르는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목도소리’, △농사를 할 때 부르는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작업을 마치고 귀가할 때의 ‘치나칭칭나네’, △베 짜는 여성들의 ‘베틀소리’까지 총 10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발갱이들은 고려 건국과 관련하여 견훤의 아들과 고려 태조 왕건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