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다나눔센터에서 ‘2025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영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할 때 자원봉사 활동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기구로, 새마을체육과장과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있다. 이번 도상훈련에는 영천시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영천시지부, 영천의용소방대, 영천여성의용소방대 등 5개 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태풍 ‘나크리’ 발생을 가정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준비와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각 팀별, 단체별로 맡은 역할을 숙지하고 기능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전처럼 진행됐으며, 참여 단체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협력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대응 방법을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구홍우 단장(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렵고, 그 형태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단체 간 협력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실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포항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성과를 보여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22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다채로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시·군, 교육청, 도서관, 관련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작품전시, 학습동아리 발표, 어르신 골든벨대회, 슐런경기대회, 성인문해 시화전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학습자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영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AI를 활용한 쿠션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배움의 온기를 담다, 커피로 피운 향의 미학’을 주제로 한 커피 바리스타 작품전시관 역시 많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22개 시군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아리랑태무’팀 50명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열정적인 무대로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2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 글로벌컨벤션홀에서 영남대학교와 지역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자원 공유와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상호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 RISE 사업 공동 대응 ▲AI 등 신산업 인력양성 ▲문화·인문 콘텐츠 개발 ▲국가 공모사업 공동 참여 ▲공동 학술행사 개최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YU프론티어 포럼’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방소멸시대, 변화와 혁신으로 영천의 미래를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와이너리에서 열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5 영천愛 와인·다인(wine·dine)’ 2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을밤의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청춘 남녀들이 참여했으며, 와인 만들기 체험, 매칭 토크, 팀 미션 레크리에이션 등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집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와이너리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그 결과 총 6쌍의 새로운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두며 행사의 목적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2차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오는 11월 2일 ‘영천愛 와인·다인’ 3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3차 행사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에 재직 중인 1981년~1999년생 미혼남녀다. 시 관계자는 “2차 행사에서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확인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추가 할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29.~11.9.)’ 국가 축제기간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산 규모는 국비 1억 2천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선할인 15%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할인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총 2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1인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할인이 가능해 행사기간 내 40만원까지 결제한 시민들은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지역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요한 수단”이라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천사랑상품권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25 경상북도 내륙권 지질대장정’ 의성 구간 일정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내륙권 지질대장정’으로, 경상북도와 의성군·청송군·문경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탐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일반인 60여 명이 참여하여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의성·청송·문경 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를 따라가며 내륙권의 자연·문화·역사·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의성 구간 탐방 코스는 ▲빙계계곡 ▲조문국박물관 ▲만취당 ▲사촌가로숲 ▲의성의병기념관 ▲송내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송내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향하는 탐방로 일대는 올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 생태의 회복력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이번 지질대장정을 통해 관내 대표 지질명소를 전국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질과 문화, 역사를 아우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 이수지와 함께하는 '그림책 작가 강연회'를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수지 작가는 『이렇게 멋진 날』, 『여름이 온다』, 『파도야 놀자』, 『반대말 백자』 등 다수의 대표작을 통해 국내외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2022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이수지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진행되는 ‘작가 사인회’에서는 관람객들이 강연의 여운 속에서 작가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강연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접수 시작 3일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의성조문국박물관으로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이수지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회가 지역의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성인 관람객 모두에게 그림책이 주는 깊은 감동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7일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복지시설 및 보건소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의성군 치매안심센터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성군은 그동안 치매조기검진, 고위험군 대상자 연계,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시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관 간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고위험군 발굴, 종사자 교육, 인식개선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시설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치매예방부터 돌봄·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남철)은 10월 27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재)고령문화관광재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재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재단설립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재단 CI 소개,‘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주제로 한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가야생활촌 어린이과학관 정문으로 이동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재단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고령군의 축제와 문화·관광 정책을 보다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고령군은 2023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타당성 검토 및 주민 의견 수렴,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를 거쳤다. 이후 2025년 3월 조례 제정, 5월~7월 임원 공개모집(1·2차)을 통한 임원 구성, 8월 창립총회, 9월 법인설립허가 및 등기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또한 10월 17일에는 재단의 실무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한 ‘2025 고령 캠핑 페스타’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을 감성 캠핑’을 주제로 2주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캠핑장에서 불빛이 반짝이는 할로윈 테마 포토존, 음악 공연, 친환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캠핑장에 조성된 호박등과 포토존 장식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92팀, 약 370여 명의 캠핑객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재방문 희망률이 100%로 나타났고 캠핑장 내 안전 관리와 편의시설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져 별다른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의 자연 속에서 여유와 감성을 만끽하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고령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