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지역활력과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교동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역활력과 직원 5명은 이른 아침부터 약 600평 규모의 포도밭에서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 순치기는 포도의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적기에 진행돼야 하는 만큼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농가주는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작업이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직원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철 지역활력과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과 상생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건설과 직원들은 16일 영농철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북안면 반정리 포도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이현덕 건설과장을 비롯한 11명의 직원이 참여해 2,380㎡(720평) 규모의 포도밭에서 포도 순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과실이 고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가지만 남기고 나머지 순을 따내는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덕 과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이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 산불에 대한 복구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영덕읍 화수2리에 임시 조립주택 16동을 설치를 완료하고 16일 추첨과 입주를 진행했다. 산불 이재민들이 입주하는 조립주택은 표준 모델보다 2평가랑 넓은 10평형에 전기, 가스, 상수도와 같은 기반 설비가 설치돼있으며,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전자제품은 물론 각종 생활용품과 식자재가 마련돼 있어 입주와 함께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영덕군은 산불로 피해를 본 1,616세대 중 입주를 희망하는 800여 세대에게 5월 말까지 최대 임시 조립주택을 설치해 제공하고 6월 중순까지 이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임시 조립주택 입주는 이재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마지막 입주자까지 현장에 머물며 한 분 한 분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고 꼼꼼하게 산불 피해복구 작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상무가 후원회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15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상무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와 여영각 후원회장(혁신푸드 대표), 이관영 사무국장, 최영순 재무가 참석했다. 김천상무 후원회는 2021년 설립하여 매년 김천상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2024년에 취임한 여영각 후원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단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힘쓴다. 여영각 후원회장은 “김천상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후원회장으로서 기쁘다. 후원회장으로서 앞으로 구단이 더 발전하고 후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후원회와 여영각 회장님께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을 받은 만큼 좋은 경기력과 즐거운 홈경기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리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5월 17일 토요일 19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회는 동아필름(주) 농업인회사법인(대표 박회국, 누적기탁금/5,500만원), ㈜엠테크(대표 이강호, 누적기탁금/3,000만원)가 각각 장학금 5백만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아필름(주) 농업회사법인은 월항면 월항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업체로, 2007년부터 농업용 폴리에틸렌 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5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10년간 매년 5백만원씩 총 5천5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교육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엠테크는 월항면에 소재한 금속가공 제조업체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 기탁 누적액은 3천만원에 이르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애정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위한 장학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5월 16일, 성주부군수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참외 부문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도수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 배선호 (사)한농연 성주군연합회장, 김고일 (사)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장 등 지역농업의 주요 대표들도 동행해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올해 참외 생산량은 평년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중 잦은 비와 기상 악화로 소비가 급감, 가격이 급락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참외 도매 가격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하락, 쏟아지는 참외 출하량 속에 농가의 걱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농식품부의『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소비자에 부담이 높은 품목 등 농식품부 지정품목에 대해 1주일 1인 1만원 한도 20% 할인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외 부문 쿠폰지원은 5월 말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참외물량 급증과 소비급감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할인쿠폰 사업시기를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성주군은 긴급하게 농식품부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성주군수이병환은 “참외는 성주군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5월 13일 ~ 14일 이틀간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에서 성주군이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간 정보공유로 담당공무원들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향상하여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22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시군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대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2025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장영민 주무관(벽진면)의 ‘자동차 취득가액 저가 신고 개선 방안’ 주제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주군 세정업무의 위상을 널리 전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 공유를 통해 세정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면서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5.13. ~ 5.14. 개최한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1등)을 수상하여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방세 분야에 우수한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제출된 연구과제 중 서면심사에서 채택된 5개 시군(포항시, 문경시, 고령군, 성주군, 봉화군)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군청 재무과 김현수 주무관이 발표했으며,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과세를 위한 과세기준의 정립, 운영 방안, 실제 적용 사례와 세수증대 효과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연찬으로 지방세 발전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24년 실적)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 및 도정 주요 시책 추진 등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정 역점시책 지표 10개로 구성된 총 105개의 평가 지표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고령군은 시군 평가를 위해 철저한 지표 분석과 정기적인 지표 실적 점검, 다 부서 연계 지표의 경우 부서 간 협업, 부진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으로 전년도보다 순위가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투자유치, 재난 안전,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고령군은 “이번 시군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전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결과이며, 고령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군정 추진 종합평가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군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문화· 관광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재)고령문화관광재단 임원을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은 대표이사(상임) 1명, 비상임이사 5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7명이고,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임원채용의 공정성, 전문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령군과 고령군 의회에서 추천한 외부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5월 8일 ‘제1회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개모집 계획과 심사기준을 심의·의결했다. 대표이사는 재단의 인사·재정·사업관리 등 재단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에 참여하여 재단 업무에 관한 주요 업무를 심의·의결하고, 비상임감사는 재단의 회계와 재산 운영에 대한 감사를 수행한다. 임원의 지원 자격은 관광 및 축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재단 운영에 필요한 경영능력을 갖춘 자여야 하며, 구체적인 자격요건,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사항은 고령군 홈페이지 또는 고령군 관광진흥과 관광진흥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