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0일 봉화은어축제장 내 자원봉사센터 부스에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발굴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회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기반 따뜻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가 종료된 이후에는 봉화은어축제장에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 및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김병남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대응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을 선발해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간 2025년 기후위기적응 해외탐방활동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지역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탐방활동은 봉화군-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협력사업으로 봉화군과 예천군이 함께 참여해 몽골지역 기후변화에 대한 현장탐방과 현지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탐방활동으로는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및 KOPIA 몽골사무소 방문과 유목민 게르체험(활쏘기, 전통춤, 승마체험)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기후위기적응 해외탐방활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실천사례를 습득하고 현지 문화체험으로 견문을 확대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봉화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모니터링 회의는 봉화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46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목표달성도 등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국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금번 모니터링 회의를 통해 봉화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 청량산박물관에서 열린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 –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이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6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청량산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공모형 순회 전시 사업으로 중앙에 집중된 중요 문화유산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방과 공유해 국민 모두에게 균등한 문화 누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량산박물관은 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였다. 전시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된 백제 사비기의 보물 산수풍경무늬벽돌 등 백제문양전 6점이 전시되어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연꽃, 산수, 봉황, 용, 도깨비 문양이 조화롭게 표현된 이 벽돌들은 ‘전 세계에 가장 많이 소개된 한국의 문화유산’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만6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물관을 방문ㄴ했으며, 봉화뿐만 아니라 안동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와 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스쿼시장, 테니스장의 운영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이에 따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과 테니스장이 평일 기준(월~금) 22시까지 개방된다. 연장운영은 평일(월~금)에 한하며, 휴장일 및 주말은 제외된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 테니스장의 연장운영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도시 쇠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9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성건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 쇠퇴 위기를 겪고 있는 성건동의 현실을 진단하고,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헌국 전 경주시 도시계획과장이 ‘성건동 도시재생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전 과장은 성건동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쇠퇴 극복을 위한 도시계획 모델과 정책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최재필 경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최영기 예결산위원장,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세용 성건동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성건동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동장은 ‘주민 요구 현황’을 발표하며 성건동의 현실적인 문제와 주민들의 기대를 구체적으로 전달해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주민 참여 토론에서는 도시계획,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30일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과 전촌솔밭해변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불공정 상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물가 안정을 통해 경주를 다시 찾고 싶은 휴가지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인근 상가를 방문해 요금 인상 자제와 자율적 물가안정 참여를 독려하고, 착한가격 실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경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8월 31일까지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가안정 점검반 편성ˑ운영 △피서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품목별 물가안정 책임관 운영 △착한가격업소 확산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영주지회(회장 엄무선)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정서적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영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9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영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초등 1·2학년(독서감상화),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일반부 등 총 6개 부문이다. 초등 1·2학년은 8절 도화지에 감상글을 포함한 ‘독서감상화’로, 나머지 부문은 글 형식의 ‘독서감상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부문별로 지정된 도서를 읽고 작품을 작성해, 독서감상화는 우편(영주시 선비로 54)으로, 감상문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 도서 목록과 자세한 참여 안내는 한국문인협회 영주지회 공식 다음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마감 후에는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 작품집을 발간하며 10월 중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엄무선 회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창작 뮤지컬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미용사를 주인공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 그리고 자립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냐, 조정민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섬세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여성의 자립과 변화의 시대상을 감성적으로 풀어내 전 세대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영주시가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수준 높은 창작 뮤지컬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관람권 예매는 7월 31일 오전 9시부터 8월 9일 정오까지 영주시문화예술회관 현장 또는 누리집, 티켓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전 좌석은 1만 원(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이며, 영주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