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6일 시청에서 ‘베어링 산업 및 연계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과제기획’ 및 ‘경량소재산업 육성 과제발굴 및 추진전략수립’ 두 건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형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장과 김기영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장 및 관련 부서장, 기관, 용역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결과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보고회에서는 2025년 종료 예정인 베어링 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 사업의 후속 사업 준비를 위해,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가 보유한 연구 장비를 활용한 트라이볼로지(Tribology) 기술 기반 신규 과제가 발표됐다. 트라이볼로지 기술은 마찰, 마모, 윤활 등의 현상을 다루는 기계 분야 핵심 기술로, 이 과제를 통해 베어링 제조 기술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영주시가 베어링 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보고회에서는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사업(2025년 종료)의 후속 사업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경량소재 용접·접합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민·관·단이 협력하여 추진한 K-Food 수출확대 정책의 결실로, 2024년 농식품 수출액 550억 원을 기록하며 70여 개국에 수출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산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비롯해 가공식품, 최근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주류(소주)까지 다양한 품목의 성장이 뒷받침되었다. 특히, 세계 경기 둔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기업들의 시장 개척 노력과 경산시의 전방위적 수출 지원이 합쳐진 결과이다 경산시는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검역단지 농가 교육,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해외 식품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K-Food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대형 유통회사인 베트남의 K-Market사와 싱가포르의 EASTERN GREEN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방문해 수출 동향 공유와 전략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5일 영양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영양시장상인회 20여명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과 시장상인회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현황에 대해 소통하고 함께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군은 시장상인들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올해 추진된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전통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오늘처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상인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군에서도 더욱더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군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영양시장 배송서비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진이앤아이와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박흥원 성진이앤아이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진이앤아이는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자해 포항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14,876㎡(4,500평) 부지에 조립금속 및 정밀기계 제조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성진이앤아이는 철강 및 발전설비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4년 창업해 올해로 창업 30년째를 맞았으며, 2010년 포항시 흥해읍 용한리에 터를 잡으면서 포항시를 대표하는 지역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 2016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2017년에는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성장 전망성 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 초에는 19년 연속 포스코 우수공급사(PHP)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성진이앤아이는 신산업 진출을 위한 제3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상복 명과는 2024년 12월 5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경주시 건천읍에 본사를 두고 경주빵, 계피빵, 찰보리빵 등을 제조·판매하는 이상복 명과는 지난해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지속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대환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상복 명과의 대표님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와 같은 나눔이 경주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주)강동그린에너지는 2024년 12월 5일, 미래 경주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동그린에너지는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강동산단에 국내 최대 규모인 107.9MW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천연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력으로 변환하는 친환경 발전 방식이다. 유수경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강동그린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명품건설(주)는 2024년 12월 5일, (재)경주시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2021년 3월 설립된 명품건설(주)는 건축공사업으로 건설·시공·토목·조경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경주시 안강읍에 본사를 두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권대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려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품건설(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을 필요한 곳에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주시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 12월 4일, 불국동에 위치한 ㈜장성골재가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비 지원,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최대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고자 협의체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정연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최대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달규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바탕으로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불국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12월 4일 군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에서 법무법인 동반 대표 변호사 백정현님께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법무법인 동반 백정현 변호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백신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교육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고령군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계속적인 관심과 모금활동에 참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대신 전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큰 금액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교육의 발전을 바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은 지난 5일 울릉군의회 제28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6억원 늘어난 2,761억원 규모로 원안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세수 재추계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분 대응과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변경분 등을 반영하고 군이 직면한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출 재구조화를 통한 재원 선순환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특히,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25억원의 재원은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적립하여 내년 재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복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탄력적인 재정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울릉군으로 한걸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2월 13일 울릉군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