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상화동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2회 대구장애청소년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부총재 류종호)이 주최하고,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중·고등부 장애청소년 약 250명이 참여해 상화동산 곳곳에서 사생 활동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이 제출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은경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마음껏 그림 실력을 뽐내고 문화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매년 대회를 주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와 장소를 제공해주신 수성구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 50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 이해 및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주관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게 됐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는지 더 세밀히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인세대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변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종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복지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제보와 같은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정에 반영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2025년 대구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행복북구’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모두가 행복한” 북구 :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등 약자동행 정책 ▲“미래를 꿈꾸는” 북구 : ESG 및 미래 세대(어린이, 청년 등)를 위한 정책 ▲“배우고 즐기는” 북구 : 평생교육 및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등 3개 공모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제안을 모집한다. 혁신정책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광장→혁신정책 제안 공모전)나 북구청 혁신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 심사와 2차 북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건(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하여 5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한 구민 여러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외국인 환자와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의료‧관광 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구청은 2025년 1분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지역 내 관광업소를 중심으로 쿠폰 참여 사업자를 모집해 ▲올리브영 ▲더 현대 대구 ▲스파크랜드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 내 의료관광 전시판매장(남성로 25, 1층) 등 6개 업체와 협업해 관광 쿠폰을 발행했다. 이 쿠폰은 병원 진료 외 시간 동안 관광지와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구 내 47개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을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배부된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동일 사업을 추진해, 올리브영 쿠폰 회수율이 약 50%에 달하는 등 실질적인 방문율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는 관광 쿠폰과 함께 의료기관 쿠폰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관광 쿠폰이 대구를 찾는 외국인 환자의 관광과 쇼핑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 의료기관 쿠폰은 외국인 환자의 병원 방문 및 대구 의료서비스 체험 기회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는 ▲렛츠성형외과 ▲비엘성형외과 ▲브이성형외과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병암서원에서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소속 외국인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러브 인 달서(Love in Dalseo)’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러브 인 달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한복 착용과 예절 교육,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배실웨딩공원을 견학하면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인 달서구의 문화정책도 소개했다. 현재 달서구에는 12,595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이며, 구는 이들을 위한 정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국인주민 긴급구호비 지원 ▲생활정보 번역지원 ▲‘슬기로운 달서생활’ 가이드북 제작 등이 있으며, ▲달서 다문화축제 ▲이웃나라 문화체험 ▲한글 백일장 ▲행복한 명절 보내기 등 교류 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의 도시·자연경관, 문화유산, 축제·행사 등 달서구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사진을 발굴·기록하고자 ‘2025 희망달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4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내‧외국인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미래 대구‧경북의 중심이 될 달서구’의 생동감 있는 도시 및 자연경관, 축제·문화행사 등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한 적이 없는 사진이어야 한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1점(70만 원) 등 총 57점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달서구 홍보물 제작 및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서구 곳곳에 숨어 있는 특별하고 매력적인 장면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GS리테일 5부문 2(대구)지역 및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신(新)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청년, 은둔형 외톨이, 시설보호 종료아동 등 복잡해진 복지문제에 대응하고자 민‧관‧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 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해 일상 속에서 조기 포착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통합 복지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지역 내 GS25 편의점을 거점으로 위기징후가 있는 주민을 발굴해 관련 기관에 신속히 알리고, 달서구는 해당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발견된 경우에는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달서구는 관내 약 160여 개 GS25 편의점에 복지사각지대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참여 점포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정보 전달과 위기 발굴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정책 소개, ▲건강권 확장을 위한 놀이체육 특강 등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규 단원 20명을 포함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6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선진지 탐방, 아동정책 제안 활동, 권리 홍보 캠페인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정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 권리구제를 위한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전용시설 ‘달서아이꿈센터’, ▲청소년복합시설 ‘청소년 문화의 집’,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등이있다.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영덕오토캠핑장·영덕도서관 전 직원들은 지난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산불은 영덕 학생들의 주거지와 생활 환경에 큰 피해를 남겼으며, 교육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이에 영덕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모금, 봉사활동 등 다양한 추가 복구 활동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모아진 성금은 주택이 전소되는 등 직접적 피해를 본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학업 지속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종합장사공원 내 공설봉안당 ‘경주하늘마루’에 스마트 키오스크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유족과 방문객은 봉안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안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는 봉안 위치 검색, 이용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고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유족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건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 장사시설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하늘마루 봉안당은 총 2만 기 수용 규모 중 현재 6,977기가 안치돼 있다. 경주시가 위탁 운영 중이며, 쾌적한 환경과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의 추모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