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이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형 독서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독서회 △어린이영어원서독서회 △유아독서회로,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독서회는 단순한 책 읽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능동적으로 독서를 경험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독서회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문학작품을 공연예술과 접목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작품을 읽고 배경과 주제, 인물의 심리를 분석하며 자신만의 해석을 더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어린이영어원서독서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권 문화와 언어유희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단순한 영어 학습이 아닌 외국어를 통한 독서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다. 유아독서회는 5~6세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독서 활동으로, 그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올해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을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1일 열린 추진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야시장 개막 준비와 함께, 운영 방향, 홍보 방안, 행사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추진위원회는 전통시장 상인회, 유관 단체장, 대학 교수진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상생 방안, 취식 공간 확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관련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 및 홍보,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올해 야시장은 새마을중앙시장에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열리며, 인동시장은 5월 23일부터 24일,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에 운영된다. 지난해 야시장에는 27만 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중 20~30대가 약 40%를 차지하며, 김천, 칠곡 등 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대구, 서울, 경기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연일도서관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책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연간 운영하는 도서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독서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독서회는 포항시립도서관 회원인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독서회는 포항시립도서관 회원인 초등 6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원은 독서회별 15명이다. 접수 기간은 성인독서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청소년독서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연일도서관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시민의 기초 교양 함양과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좋은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석곡기념관은 지난 22일 어린이 겨울방학 박물관 학교 석곡서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3기를 맞이한 ‘석곡서당’은 지난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진행돼 포항시 어린이 1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이규준 선생의 호(號) ‘석곡(石谷)’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고, 이름으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소중한 이름을 누가, 무슨 뜻으로 지었는지 생각하며 3D 펜으로 나의 이름 토퍼를 만들어보고 석곡 선생처럼 의미 있는 나만의 호를 지어 암행어사 마패에 새겨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도포를 입고 수업에서 만든 이름 토퍼와 호를 새긴 암행어사 마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석곡기념관은 다가올 여름방학에도 ‘석곡서당’ 4기를 모집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석곡기념관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고령층,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개최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3월 첫 무대는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3월 1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난 2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새롭게 시작한 봄 음악 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이 클래식 애호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3월에는 해외 단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 연주 단체와 지역 예술인들도 참여하며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음악을 통해 울림을 만들고 그 울림이 메아리처럼 멀리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그들만의 세련된 해석과 풍부한 음색으로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신상준 음악감독과 백진현 지휘자를 필두로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을 만들고자 한다. 음악감독 신상준은 탁월한 연주 실력과 교육자로서 클래식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음악가이다. 그는 렉싱턴 필하모닉, 리치먼드 심포니,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해 2025년 다양한 해외교류 사업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 오페라를 알리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대구오페라하우스-에스토니아 국립극장 업무협약(MOU) 체결 - 2025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 초청으로 오페라 공연 상호 번영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에스토니아 탈린시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와 지난 2월 3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와 탈린(에스토니아) 두 도시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무궁무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및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 대한 공동 홍보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확장된 경험의 장을 마련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예술 교류의 현장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이번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5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2월 21일 오후 18시 30분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고생한 제10대 정주환 회장의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취임하는 제11대 방경용 회장과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방경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이임 회장님 및 임원분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쌀 가격 향상과 쌀 전업농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식량 산업의 최일선에서 지속 가능한 쌀 생산과 식량 주권 확보를 위한 쌀 전업농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쌀 수급 안정화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2004년 설립된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약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 되어 농업 전문인 양성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식량 자급 유지 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은 2월 21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대가야읍 이장협의회, 고령농협 등 9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윷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하여 대가야읍의 기관·사회단체 회원분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각 팀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행사장을 가득 매웠다. 김병옥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윷놀이 행사를 통하여 각 기관·사회단체 간에 친목과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가 화합하여 대가야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사회단체 간 유대감을 갖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육군 제50사단 화랑여단은 지난 20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여 참배 및 특별기획 전시회 관람 등 체험형 정신전력교육을 실시하며 호국정신을 배양했다. 참배에는 화랑여단 장병 60여 명이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께 참배를 드리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한편, 장병들의 조국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장병들은 참배를 실시한 후 호국원 충령당 로비를 방문하여 ‘경북의 여성 독립운동’에 대한 주제로 독립기념관과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한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3·1운동과 학생운동, 만주 독립운동과 관련된 인물사진, 판결문 등 설명자료와 올바른 태극기 찾기 게임 등의 체험형 교구, 독립운동가의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장병들은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고난과 투쟁이 기록된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 다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오정 영천대대장(중령)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21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및 최훈식 군의회 의장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에게 꽃목걸이, 꽃다발, 포상금 1,800만원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23년 3월 창단 이후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값진 은메달이라는 성과를 얻어 의성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지금껏 아낌없는 지원과 은메달 획득 환영식까지 열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군청 컬링팀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의성군의 큰 자랑이며,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은 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라며 “우리 의성군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지훈련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의성이 한국 컬링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