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025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참가자를 8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의 참가 자격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가운데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가진 누구나 가능하며, 역대 수상자는 제외된다. 예선은 9월 27일 오후 1시 풍기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 본선에 진출할 12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축제 기간 중인 10월 25일 오후 6시 30분,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오른 6명의 수상자에게는 대상(500만 원), 금상(200만 원), 은상(100만 원), 동상(50만 원), 인기상(30만 원), 특별상(30만 원) 등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희망곡 2곡을 준비해 영주시청 누리집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도 해당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메일, 팩스, 영주시청 기획예산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 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성군 도서관(의성군립, 봉양온누리터, 금성면작은, 다인면작은)을 중심으로 9월 한 달간 운영되며 저자특강, 공연, 원데이클래스, 독서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소통전문가 이호선 교수 저자강연회 △공연'웅이마법사의 마법의 책' △YL Jazz Trio의 '책 속에 들어있는 재즈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을에 읽기 좋은 도서’를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도 함께 열린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디저트 이야기와 퓨전 마카롱 △수제도장 제작 △이북 이야기와 인절미 만들기 △독서 공예품 제작 △마음이 즐거워지는 도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도서 대출 활성화를 위한 ‘도서연체 제로의 달’ 운영, 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군민 208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점곡·다인·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고 위험성이 높고 조작이 까다로운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 승용관리기 등을 중심으로 농기계 조작 및 상하차, 경정비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된다. 해당 기종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임대가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을 통해 연중 접수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임대 농기계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8월 28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토종 치어 4천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 직원과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메기 1천 5백미 △쏘가리 1천 5백미 △붕어 1천미를 방류했으며, 남대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방류는 외래어종으로 위협받는 토속 어종 자원을 회복하고 하천 생태계 보전과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류된 어종은 생태적 가치가 높아 하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은 지역민이 사랑하는 의성의 대표적인 하천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외래어종으로 사라져가는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매년 토종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하천의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붕어, 메기, 동자개 등 경제성 치어 총 10만 2천미에 대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28일, 지자체 농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지대장 정비와 농지이용실태조사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정업무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을 직접 다루며, △필지별 농지대장 정비 절차 △경작 현황 입력 △임대차 정보 확인 △오류 사례 점검 등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또한, 농지이용실태조사의 전체 흐름을 실제 시스템을 통해 실습하면서 복잡한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와 경북지역본부 담당자가 직접 의성을 찾아 진행했으며, 상반기 경북권 사용자 교육을 선도적으로 주관한 의성군은 하반기에도 지역 농정 행정의 전문성 제고와 데이터 품질 향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대장 담당자들의 업무 처리 능력이 향상되어 농업인들의 농지 관리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시스템 정비를 확대해 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춘양면사무소는 지난 27일 면사무소에서 SK텔레콤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안심 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현장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예방 교육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안내 ▲불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정리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SK텔레콤에서는 휴대폰 액정 보호 필름 무상 교체 및 스마트폰 클리닝 서비스 등 맞춤형 현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K텔레콤 관계자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을 대표해 참가한 석포중학교 2학년 김예희 학생이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113명이 예선을 치렀으며, 이중 선발된 20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예희 학생은 ‘꿈의 꽃’이라는 주제로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중국어와 가까워졌고, 장래 희망인 통역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부모님의 모국어인 중국어로 발표했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회 이후에도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글로벌 시대에 이중언어 능력은 미래 사회의 필수 자산이며, 이번 대회가 다문화 자녀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에서는 2025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제3차 임시회의를 8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교수,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상주시 주요 정책과 시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발전 현안과 공공기관 유치를 주제로 36건의 정책안건이 제안됐으며 제안된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검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임시회의는 정책과제 발굴, 시정 자문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원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필요성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오상 위원장은“이번 임시회의를 통해 상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정 자문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Again!, 경상의 꿈, 상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을 통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지난 8월 2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민선8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및 담당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대표인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위원장 권오상)도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주시는 6대 분야 5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KTX 역사 주변 전략적 개발 △은척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등 지역개발 분야 14건, △상주세계모자축제 개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만화를 소재로 한 만화축제 개최 등 문화·관광 분야 13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청년창업 육성 및 청년문화 조성 등 경제·청년 분야 5건, △스마트팜 육성지구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국 최고로 발전 등 농업 분야 9건, △지방소멸 대응 기금 예산확보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8월 27일 안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소방서와 함께 ‘8월 정례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안동시와 안동소방서는 지역맞춤형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황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철웅 부시장,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재난 대응체계 점검 및 개선 ▲재난 대응 자원 및 교육 인프라 공유 ▲행정․재난 대응 협력 강화 ▲정례회의 운영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초대형 산불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한계를 되짚으며 산불 공동 대응의 개선방향을 모색했고, 다가올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공동 대응 훈련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이번 논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에 대비하겠다는 시와 소방의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장철웅 안동부시장은 “재난은 어느 한 기관만의 힘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며, “안동시는 소방서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