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21일 ‘K보듬 6000’ 사업을 시행 중인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전문성 개발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산시 관내 K보듬 6000 어린이집 4개소가 합동으로 주관하고, 前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인 이삼범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돌봄의 실무적 이해와 교사의 기본 역할 및 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시하며, 향후 보육교사들이 학습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했다. 경산시는 경북 최초로 K보듬 6000 사업 1호점을 개소한 이래, 우수 교사 채용, 원어민 보듬교사 운영, 재능나눔 특화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돌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권성연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경주 지역 2개 초등학교의 노후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안전점검과 연계해 재난 발생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건축된 지 30년 이상 지난 학교 급식소 37곳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해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중 도 교육청이 16교를 점검하고, 나머지 21교는 각 지역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포항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이 이뤄지고 있으며, 안동을 포함한 나머지 10개 지역은 자체 계획에 따라 점검을 시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소를 비롯한 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특히 부교육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취약 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점검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 선산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경북안전교육협회 소속 전문 강사들이 주도했으며, 응급처치와 화재 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사 2인 1조가 학급 단위 교육과 동시에 학생 1:1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불이 난 모형 터널을 통과하며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익히고, 심폐소생술(CPR)을 단계적으로 배우며 응급처치 능력을 키웠다. 또 지진과 홍수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도 실습으로 체득했다. 경북안전교육협회는 도내 초등학교 80교, 약 2,4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 중이다. 황원식 교육안전과장은 “최근 기후 위기 등으로 각종 재난 상황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학생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능력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의회는 2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에서 성금 5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하여 영주시의회 의장, 봉화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장이 영양군의회를 방문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응원의 뜻을 함께 전했다. 김영범 의장은 “경북 각 시·군의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뜻은 큰 상처를 입은 우리 군민들에게 깊은 위안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회장 김종호)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영양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됐다. 성금 전달식은 영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영양로타리클럽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종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양로타리클럽은 이번 산불에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산불진화 현장에 몸소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지난 21일 청도군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군정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방문에 연이어, 청도군의 핵심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 6명의 중앙부처소속 부서장들과 면담을 가지며 청도군 주요사업의 중요성과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00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20억원)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원)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원)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원) ▲청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91억원) 등으로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해당 중앙부처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292억원) 등 국비반영 계속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의 마무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관내 유치원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쑥쑥이 충치 예방 사업'을 올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얻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 구강 진료 및 교육을 진행하고, 치아 불소(바니쉬)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우선으로 진행되며, 장기적으로 구강건강 습관을 개선하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초 구강건강 다지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구강보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 궁금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자산동에서는 지난 21일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산동 관내 홍보 포스터 붙이기를 실시했다. 포스터 붙이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청사, 은행, 마트, 식당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포스터를 붙였다. 포스터를 붙이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장소, 일정, 축하 가수 공연 등을 알렸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 시민은 “이곳에 붙이면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어 홍보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포스터를 함께 잡아주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지난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 오늘 홍보물 부착에 협조해 주신 직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홍보 포스터를 붙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율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엽)는 22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근혜 시의원과 이성희 김천혁신농협조합장, 김용주 동부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와 김천혁신농협하나로마트 이전,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 방지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했다. 또한 율곡동 통장 30명의 마음을 담은 영남 지역 산불 특별 성금 107만 원 전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도민체전을 맞아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석정천 일대에서 청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엽 율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통장으로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체전이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응원과 후원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하 율곡동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사이언스 매직'을 공연을 개최한다. '사이언스 매직'은 일반 마술 공연과는 달리 화려한 과학실험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배우며 즐기는 소통형 공연으로, 부메랑의 원리, 초저온의 세계, 액체질소 화산 폭발 등의 깜짝 놀랄 만한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재미, 과학지식을 모두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13시 30분과 15시 30분, 총 2회에 걸쳐 회당 1시간씩 진행된다. 관람 대상은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이며, 5월 1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관람 신청할 수 있다. 단, 두 번째 공연은 관내 장애 아동 시설인 효동어린이집과 한걸음어린이집의 원아 등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진행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접하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