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13일 ㈜에어퍼스트와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인 수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것으로 ㈜에어퍼스트는 수소 공급과 배관의 기술 지원 및 유지 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포항시와 ㈜에어퍼스트는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 및 조성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향후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은 주거, 교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 에너지를 활용해 지역 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400억 원(국비 200억, 지방비 200억)을 투입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철강산단부터 블루밸리산단까지 약 19km의 수소 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이장협의회가 지난 9일 연말연시 성금모금 집중기간을 통해 100만 원을 기부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청송군이장협의회 김기영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주변 이웃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이장협의회에서 주신 성금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며, 좋은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며, “나눔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건축사회는 지난 11일 연말 총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과 장학금 3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건축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했다. 경산시건축사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건축문화 발전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정동국 회장은 “경산의 어려운 이웃과 미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경산시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와 함께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를 위한 ‘경산 창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7년 개소 예정인 임당유니콘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부터 시행된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사업은 2022년 체결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각 대학 창업지원센터장과 담당자, 사업 주관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석했으며, 경산시의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운영의 개선점과 확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경산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내년도 창업 네트워크 추진 계획에 반영하고, 사업 주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류진열 기획조정국장은 “관내 6개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경산시의 창업 인프라를 결합하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이서행복문화센터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역량강화 및 농촌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청도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주요사업은 일반농산어촌사업 완료지구활성화, 지역인적자원육성, 공동체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지역이음센터에서 주관하여 이서행복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개 완료 지구(화양읍, 이서면, 금천면, 각북면, 청도읍 유천권역) 사업 교육생 및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 상영과 교육으로 진행한 난타·스탭박스 공연, 주민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맞춤형 주민교육인 어반스케치, 원예, 라탄 등 수강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일일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에 사업에 참여한 교육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도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경상북도 투자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경제정책 핵심 시책인 ‘기업을 위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영난에 빠진 도내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구조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경북도는 그동안의 정책 방향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거나 성장을 지원했다면, 앞으로는 기업활동에 장해가 되는 각종 규제와 고충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현장 밀착형 투자기업 사후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경북도는 그 첫 단추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동반관계를 구축해 자금난으로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운 도내 투자기업을 지원하는 각종 경영 정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은 도내 투자기업들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 통합신공항 건설 등 기업인에게 기회의 땅”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는 11일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평가 및 개선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주시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손재근 경상북도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협력파트너 (사)월드채널 김동명 대표등 관련 전문가, 공무원,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손재근 박사님을 좌장으로 4명의 패널과 농업인들이 참여한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주시가 그간 추진한 계절근로자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손재근 위원장의 경주시 농업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경주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추진해 검증된 인력을 확보하고 이 과정을 수료한 연수생을 2023년 첫 계절근로자로 유치한 바 있다. 이번 계절근로자 운영을 통해 농가 수요인원 100% 입국, 무단이탈 0%, 농가만족도 증가에 따른 계절근로자 유치인원 820% 증가(2022년 연수생 60명, 2023년 205명, 2024년 492명), 계절근로자 재입국률 60% 달성 등 전국 유일무이한 성과를 거뒀다. 주낙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가 전년대비 11백만원 증가된 19억 4천만원(12,451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과세기준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납세의무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은행 (CD/ATM)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500원의 세제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인 2024년 12월 31일까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들께서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며 “납부기간 내 과세상담과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대구광역시는 11일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신제품 동향과 기술융합 사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6회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을 구미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의 서로 다른 업종의 기업이 경영과 기술정보를 상호교류하는 지역 최대규모의 이업종 비즈니스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에 있는 회원사 50개 기업, 41개 부스의 규모로 구성됐고, 지역 중소기업 기술 융합 교류, 협업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과 융합 제품 전시·시연, 중소기업 융합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 세미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시장은 ▴전기전자관 ▴부품소재관 ▴생활용품관 전시관과 ▴융합성공 사례관 ▴기업지원관 특별관으로 구분되어 각 산업 분야 제품과 기술 흐름을 한자리에 볼 수 있게 운영됐다. 부대행사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법정교육,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前 SK 와이번스 감독)의 중소기업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 등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대구경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11일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올해 첫 추진한 2024년 탄소 소재·부품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사업 참여기업 6곳, 평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 평가위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탄소소재 부품 분야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공모를 거쳐 지역 중소기업 6곳을 선정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생산장비 6종과 분석장비 8종 등 총 14종 구축 장비를 활용해 탄소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까지 맞춤형 One-Stop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업체당 최대 2000만원 ~ 3000만원까지 원재료 구입, 시험평가 등의 사업비도 지원했다. 그 결과 ㈜창성기업은 고강도 및 경량화 특성을 갖춘 복합소재를 개발해 전기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인력 4명 채용, 3년간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의 성과를 일궈냈다. 사출 소재의 전자파 차폐 제품을 개발한 ㈜플럭스는 전기, 전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