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도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 6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자립형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봉화군민이 소득사업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융자 제도로, 특히 고부가가치 사업 창출과 농가․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봉화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군민이며, 금융기관의 보증심사를 거쳐 융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올해 융자조건은 전년과 동일하게 이율 연 2%,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 누구나 열정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이번 융자를 통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경제 자립을 꿈꾸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일 시공 중인 내성천 가동보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에 설치 중인 가동보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내성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동보(L=70m, H=1.5m) 1개소를 설치 중에 있으며, 현재 80%의 공정률로 금년 우수기 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 전 하천 준설토 등으로 인하여 제방범람 등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 긴급 하천 준설을 지시했으며, 내성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내성천에 설치되는 가동보의 활용으로 친수공간 제공과 함께 하천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 이라며“공사기간 내에 공사를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31일, 2025년 ‘행복나눔봉사단’의 출범을 알리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문화가정과 원주민가정으로 구성된 12가정(총 25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진행될 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눔봉사단은 가족 단위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세대 간 협력, 다문화 이해 증진, 건강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정화, 문화교류, 쑥뜸 실습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봉사 일정과 참여 방법, 활동 지침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봉사에 대한 기대와 제안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 시간도 가졌다. 이어지는 순서로는 봉사자 기초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쑥뜸 실습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는 봉사단원 중 전문 자격을 보유한 참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에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의 4년제 및 전문대학, 특성화고 등 총 70개 팀 200여 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로봇캠퍼스 ‘드로이드’ 팀이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는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기술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갖춘 로봇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국 규모의 기술 경연대회다. 대회는 지정된 조건 하에서 물류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로봇 제어, 센서 응용, 경로 최적화, 장애물 회피 등 복합적인 기술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로봇캠퍼스 ‘드로이드’ 팀은 주행 안정성, 장애물 회피 능력, 물류 이송 정확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창의적인 알고리즘 설계와 실전과 같은 실행 능력으로 현장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로봇캠퍼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이정우 부시장, 영천소방서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현산자연휴양림 일원의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산림문화휴양관, 출렁다리, 산림복합체험관, 숲속의 집 등 보현산자연휴양림 내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기, 소방, 건축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사전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진단도 병행했다. 특히 전문 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출렁다리를 정밀하게 살피는 등, 철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이정우 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영천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안전 취약시설 13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한 현장 조치와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금(하계작물) 및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대상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 쌀, 하계 조사료, 옥수수, 깨(참깨·들깨)이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대상은 두류, 일반작물(옥수수·참깨·당근 등), 조사료, 다년생 작물, 휴경 전환 신청한 농지다. 전년도 벼를 재배한 농지에 올해 타작물을 심는 경우나, 2023년, 2024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는 전략작물직불금과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농업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농업인은 오는 13일까지 신청 농지 중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이행 검증 후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벼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와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광역 공동사업 공간 신축을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이자 경북 최대 규모의 광역 공동사업 공간 신축 사업으로, 영천시가 자활근로사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활근로사업단의 운영 공간을 확대하고, 광역 단위 사업 협업을 보다 원활하게 함으로써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구축해 커피박 재자원화, 불용PC 재자원화, 다회용기 세척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자활근로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경북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의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지난 몇 년간 클러스터 센터 구축을 위해 준비해 왔는데,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자활근로사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자활근로사업단이 자활근로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5일 서문교회(국채보상로93길 9)에서 ‘2025년 중구한마음순회봉사’를 개최한다. ‘중구한마음순회봉사’는 구민의 삶에 밀착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중구의 대표 주민 참여형 복지 행사로, 올해는 서문교회를 시작으로 ▲삼덕교회(6.26.) ▲동막교회(9.4.) ▲남산종합사회복지관(9.25.)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10.16.) ▲성지교회(10.30.) 등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방진료, 물리치료, 체성분 측정, 건강검진, 이·미용, 네일아트, 천연비누 및 조미료 만들기, 추억사진관 등 총 25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중구는 1996년부터 ‘중구한마음순회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행사는 매회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중구의 대표 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거동하기가 불편한 주민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길 반짝 노래방’을 정기 운영한다. ‘반짝 노래방’은 김광석길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공연처럼 무대에 올라 열창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관광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 고득점자에게는 김광석길 상인회가 마련한 상품도 증정된다. 중구청은 지난해 8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의 하나로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 협의체와 ‘반짝 노래방’을 시범 운영했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상시 운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 반짝 노래방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김광석길만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김광석길이 늘 새롭고 특별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임재춘)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청렴 결재판과 명함을 제작하며 남다른 청렴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청렴 결재판은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라는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삽입해 담당자부터 결재라인 전원이 문서 검토 시 공정한 업무 처리를 다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청렴 명함은 청렴 문구와 함께 김천시 공직자 비리신고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시민들과의 첫 만남에서 신뢰감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복지행정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뤄지는 만큼, 그 과정 하나하나가 공정하고 투명해야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라는 우리의 슬로건처럼, 공정하고 청렴한 태도로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 찾아가는 청렴 전문 상담반 운영, △ 부서 내 스마일 청렴 거울 설치 △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