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대구 지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미술 교육인 ‘2025 하반기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지역 학생들이 일상 속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예술교육 사업으로, 2010년부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수업 주제는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구상미술과 추상미술’로, 미술의 형태(구상과 추상)에 관한 이론 강의 및 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중 지역의 구상,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손일봉, 정점식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상과 추상을 비교·이해해 학생들의 미적 감상 능력 강화 및 지역 사회의 미술 문화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유가초등학교 등 27개 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돼 59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92.7%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남겼다. 오는 9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25일과 29일 양일간, 밀폐공간 담당자 및 안전보건 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질식·중독 등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과 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보건응급처치교육센터가 실습과 이론을 병행했으며, △질식재해 예방 조치사항 △밀폐공간 사고사례 공유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해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밀폐공간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안전보건교육과 안전사이렌 교육 등 정기 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밀폐공간 사고는 생명과 직결된 만큼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현장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마을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세무상담실을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당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구에서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남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에 대해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대명6동 마을세무사(배한국)가 재능기부로 성당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무료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남구청 홈페이지와 남구청 세무1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이 바쁜 소상공인분들의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잡한 세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소중한 상담을 제공해 주고 계신 마을세무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14기 중구자원봉사대학 및 제7기 중구자원봉사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자원봉사대학 43명, 대학원 22명 등 총 65명이 입학했으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1회, 13주 동안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이 진행된다. 자원봉사대학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에티켓 ▲노인·중장년에 대한 이해 ▲인권 교육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함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재난 현장 전문 자원봉사 교육을 포함했다. 대학원 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푸드테라피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시설과 대상자 가정에 파견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 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구자원봉사대학은 지금까지 6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전문 자원봉사 인력풀을 구성해 기수별로 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망 역할을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자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8월 28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올해도 조직 내부의 비리와 행정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공직자 스스로가 법규를 준수하고 청렴한 조직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지방재정, 세외수입 등의 행정정보시스템을 상호 연계하여 행정오류나 비리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하고 시정을 가능하게 하는 청백-e 시스템, 공직자가 스스로가 업무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자기진단 제도, 청렴윤리 활동을 수치화하여 관리하는 자기관리 시스템 등 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적 내부통제 각 분야별 개념과 부서별 추진사항을 중점 교육했으며 향후 부서별 특별점검과 자체평가 등을 통해 조직 내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도 우리 구 자율적 내부통제를 더욱 더 내실있게 운영하고 다양한 반부패 청렴활동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청렴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삼성서울병원과 한국뇌연구원 주관 공동연구에서 전임상 연구 인프라와 전문적 지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이번 연구는 사회적 고립(Social Isolation)과 환경적 풍부화(Enriched Environment)라는 상반된 조건에 따른 뇌감각 신경 네트워크의 영향을 MRI 영상과 행동 분석을 통해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5.7)’ 최신호에 ‘Differential impacts of social isolation and enriched environment on multi-sensory brain-wide functionality and network segregation’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전임상센터 생체영상팀은 ▲맞춤형 사육환경 설계 및 구현 ▲행동평가 기반 뇌 기능 영향 분석 ▲표준화된 전임상 시험 환경과 동물 관리 등 주요 연구 인프라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수집된 정밀 데이터는 고해상도 뇌 fMRI 분석의 정확성 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27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와 함께 월성주공2단지에서 폭염 예방을 위한 ‘폭염대응키트 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가 2023년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을 비롯해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장이 참여했으며, 공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준비한 폭염대응키트와 아이스크림을 월성주공2단지 어르신 약 500명에게 직접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지역 내 미세먼지 제거 차량 지원,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과 다양한 문제 해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업으로 폭염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대구시청자미디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 14일부터 도시철도 1·2·3호선 전 역사에서 감성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여운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1분 분량의 감성방송은 출퇴근 시간과 낮 시간대에 맞춰 하루 5~6회 정도 승강장과 대합실에서 흘러나온다. 현재는 폭염 대비 방송이 시행되고 있으며“도시철도 역사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피서지입니다”, “더위에 지친 당신의 하루에 시원한 응원을 보냅니다” 등의 메시지와 배경 음악이 어우러져 시민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가을·겨울 등 계절 및 시기별 맞춤 주제를 담은 감성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감성방송 콘텐츠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산하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제작했다. 센터는 방송 제작 인프라와 기술은 물론 전문 아나운서 참여까지 무상으로 지원했다. 양 기관은 8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감성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되는 제도로,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 노사 관계의 성숙도, 임직원의 전반적 만족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7년 연속 무분규·무파업 전통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정기적인 노사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 수렴, 세대 간 공감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운영,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자 상호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상필 대구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 위원장도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문화가 이번 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2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지난 5월 고위직 공무원 교육과 7월 환경공무직 교육에 이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 전문강사인 곽선희 강사가 맡아, 성평등 실천과 안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수성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맞춤형 고위직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