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3월 1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의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새로운 조직환경 및 공직 적응을 돕고자 특별히 마련됐으며, 직무교육과 팀빌딩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활발한 의견교류와 소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는 공직 선배인 직무분야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무, 인사, 복지, 감사·청렴, 행정시스템, 보안 등 사례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조직적응 팀빌딩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펙스코(FXCO)로 이동하여 배광식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격의없이 대화하는 ‘청장님과 함께하는 소·담·시’(소통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를 가졌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솔직한 질문들에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인 2025 학교 밖 꿈창작 캠퍼스 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초로 고교학점제 강좌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3개 학기(1학기, 2학기, 겨울방학) 과정의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첨단과학 분야의 ‘AI자율주행자동차’와 기초과학 분야의 ‘우주를 향한 질문’ 두 가지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12회차(34시간)로 진행되며, 2학점이 인정된다. 강의는 과학관 과학교육실 소속 연구원 및 전문 강사진이 담당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1. AI자율주행자동차(2학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자동차의 원리와 기술 동향을 배우고,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한다. 2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해 행정 능률을 향상시키고 안전과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공기업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내부 검색 시스템인‘DTRO AI’를 자체 개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DTRO AI’는 ▸사규, ▸업무별 매뉴얼, ▸법령(방침, 지침 등), ▸개인정보보호 등 4개 핵심 주제로 구성되며, 총 12개의 검색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기존 키워드 기반 검색과 달리 맥락을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요약해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종전 담당자 간 전화, 부서 간 자료 요청, 관계자 회의 등에 의존하던 방식에서‘DTRO AI’검색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 업무 효율화가 기대된다. 또 접근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DTRO AI’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이며, 상반기 내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AI 혁신을 담보하기 위해 직원 대상 AI 관련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 지원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입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은 공자기금 융자 문제가 해결이 되면 모든 제도적인 뒷받침이 끝나고 실질적으로 공항을 건설하는 일만 남는다”며, “기재부와 조속히 협의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토목·건축 동시 발주, 장거리 노선 협의도 미리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금주 꽃샘 추위가 지나가면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어 등산객 등 봄나들이 인파가 증가할 것이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즉시 수립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2026대구마라톤대회 일정’ 보고 후, “대구마라톤대회는 매년 3월 첫째 주 일요일에 개최하도록 대한육상연맹과 조속히 협의하고 우승상금도 20만 달러로 상향해 명실공히 세계 7대 마라톤대회로 격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진행현황’ 보고 후, “세계적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가 대구에 온다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군청 2층 민원실을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2주간 민원실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원실은 군민을 포함한 일반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이용하는 장소다. 달성군은 민원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관리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많은 방문자들이 이용하는 민원실을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포근한 쉼터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달 완료된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노후된 가구와 화단이 교체되어 이용 공간이 확장됐다. 특히, 전면 배치됐던 가구의 방향을 바꾸고 넓은 테이블을 새로 들여 주민이 모여 대화하기에 좋고, 좁은 서류작성 공간을 보완하는 등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좌석 역시 유선형의 소파로 바꾸어 민원인의 이동 공간을 확보하고 머물고 싶은 따뜻한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청사 출입문에 무분별하게 설치됐던 홍보용 배너 대신 디지털 게시판이 설치됐다. 배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홍보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달성군 민원실은 장애인·임산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축구협회 산하 부키슛돌이FC 축구단(단장: 박영호)을 지원하기 위한 제1기 부키슛돌이FC 지원단(단장: 김희순) 창단식이 3월 15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키슛돌이FC 축구단은 대구 북구 관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박영호 당시 대구 북구축구 협회장이 만든 유소년 축구단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개반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지원단 창단식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장, 김승수 국회의원 및 여러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희순 지원단장을 비롯한 57명의 지원단원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가졌다. 지원단장으로 위촉된 김희순 초대 지원단장은 부키슛돌이FC 축구단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지원단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 3천만원을 박영호 부키슛돌이FC 축구단장에게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부키 슛돌이 축구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부키슛돌이FC 지원단 창단을 환영하며 부키슛돌이 유소년 축구단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멋진 축구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7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소형 잠재 관광지인 옻골마을의 발굴 육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현황 분석 및 개선전략 수집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과 온 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협약에 함께해 주신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및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을 위해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대구서구가족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년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심리·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기관들은 청년들의 마음 회복, 관계 회복,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립을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구의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총 4천만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위험군 발굴, 심리 회복을 위한 디지털 케어 클래스 운영,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일상 회복을 위한 경제·생활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한편, 서구는 '사회적 고립 없는 안심동행, HAPPY 1 서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해피 파트너스 사업 등 생애주기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자숨(대표 김병철)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친환경 주방세제 740개(4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자숨은 2024년부터 달서구에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김병철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자숨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주민이 직접 AI 아바타를 활용해 뉴스 진행을 체험하는 ‘주민 AI 아바타 앵커·기자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는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험단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AI 음성·영상 합성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뉴스룸에서 뉴스 앵커나 기자로 활동한다. 연령별·그룹별(가족, 친구, 동료 등) 맞춤형 뉴스 진행이 가능하며, 뉴스 원고 작성부터 아바타 설정, 영상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송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 ‘달서티비’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연중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대구시민과 달서구민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자는 이메일을 통해 사진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인 음성을 반영한 AI 아바타 사용을 원할 경우 30초 이상의 음성 파일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체험단은 단순한 뉴스 진행을 넘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익히고, 지역 소식을 직접 전달하는 역할까지 수행할